• [김여환의 건강제안] 평생 한 번이라도 다리 일자로 찢어 봤나요?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경주시는 경로당이 609개이다. 노인 인구가 평균 18.8%로, 지역에 따라 서너 군데 제외하면 초고령사회(20%이상)의 인구구조를 가진다. 경로당 진료를 해보니 노인의 대부분은 근골격계질환에 시달렸다. 골병이 들어 뼈마디가 아프다고 했다. 그런데 경주 황오동의 한 경로당은 달랐다. 몸이 아픈 분이 별로 없었다. 78세, 76세 어르신이 다리를 일자로 찢을 만큼 유연했다. 그것도 앞뒤와

  • [김여환의 건강제안] 여자의 뱃살 그것이 알고 싶을 때…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여자들의 뱃살은 세대 초월 특급 고민이다. 방심하면 바로 찌고, 한 번 찐 살은 좀체 빠지지도 않는다. 뱃살에 우는 여자들의 고민을 문답으로 풀어봤다. Q 한의학에서는 배가 따뜻해야 살이 안 찌고 건강하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따뜻하다는 것은 주관적인 단어라서

  • [김여환의 건강제안] 건강의 중심 “아킬레스건을 늘려라”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젊었을 때 내 몸은 나하고는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 되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 박완서, 소설가 약점의 대명사 아킬레스 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의 굵은 힘줄이다. 말랑말랑한 근육이 단단한 뼈에 붙을 때에는 희고

  • [김여환의 건강제안] 식스팩 만드는 식탁 레시피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You are what you eat.) -빅터 린드라 신분에 따라 먹는 것이 정해진 시대가 있었다. 1825년 사바랭은 ‘미식예찬’에서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라고 했다. 200년이 지난 지금, 음식에 대한 계급은 사라져서 최소한 맛만큼은 민주화가 되었다. 그러나 음식은 여전히 우리의

  • [김여환의 건강제안] 꼿꼿한 허리 빵빵한 엉덩이 나이 들어서도 유지법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동네 헬스장에 가서 매일 운동을 하는데, 뱃살은 왜 그대로일까? 보통 사람의 헬스장 일상은 이렇다. 근력 머신 몇 가지를 살랑살랑 하고 30분에서 한 시간은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출렁거리는 뱃살이 걱정되어 검정색 굵은 훌라후프를 돌리고,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꺼꾸리도 한다. 마지막으로 벨트나 롤러 마사지는 꼭 포함시킨다. 그리고 운동으로

  • [김여환의 건강제안] ‘거북목 증후군’에서 거뜬하게~ 탈출기

    201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 먼저다. 밥 같은 운동이면 된다. 수천 가지 운동 방법 중 진짜 나에게 필요한 것은 서너 개 뿐이다. – 피톨롤지 건강의 비밀은 운동과 스트레칭 운동도 유행이 있다. 수영, 테니스, 에어로빅의 열풍은 지나고 헬스, 필라테스, 크로스 핏, 스피닝 자전거 등 다양한 생활 스포츠가 등장했다. 어떤 운동이든지

  • [김여환의 건강제안] 100세까지 근육 꼼꼼하게 잘 쓰는 법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다리 찢기가 뭔 대수냐?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 중년 이후에 발레를 시작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딸아이 또래의 회원들과 함께 해야 하는 수업도 적잖은 스트레스였다. 무용하는 사람들은 근골계의 통증을 달고 산다는 속설에다가 발레 초보반은 내 전공인 헬스보다는 근육을 자극하는 강도가 약해 번지수를 잘못 찾은

  • [김여환의 건강제안] 지긋지긋한 요통에서 해방되기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인체의 골격근은 평생 동안 중력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 Joan Basomajian. 물리치료학 박사 이문환 씨는 “허리의 통증은 허리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허리 근육이 강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요통에 좋은 운동법’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척추 기립근을 강화하는 동작이나 허리를 스트레칭 하는 방법 등이 수십 가지가 소개되어 있지만, 정작

  • [김여환의 건강제안] 속 근육 속 깊게 풀어주기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인공관절 싫다면 근육운동을~  스포츠 선수는 부상에 시달린다.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 때로는 건강보다 상해로 연결될 수가 있다. 남녀노소가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도 잘못된 자세로 수십 년간 걷는다면 발의 변형부터 시작해서 무릎관절, 허리까지 서서히 망가진다. O자형의 다리를 가진 사람이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오래 걸으면 남들보다 일찍 퇴행성

  • [김여환의 건강제안] 팔뚝 살 쏙 빼고 탄탄한 팔 만들기

    2016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헐렁한 티셔츠로 배나 엉덩이의 살은 가릴 수 있지만, 짧은 소매로 드러나는 팔뚝 살은 가릴 수가 없다. 그래서 요즘 헬스장에서는 아령으로 팔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팔은 언제 어디서나 드러내고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 팔만 봐도 얼마나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 쉽게 판가름할 수 있다. 필자도 헬스트레이너가

  • [김여환의 건강제안] 근육질 몸으로~ 맛있는 단백질 요리 2가지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79p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몸이 삶의 기반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난 몸 안에 살도록 종신형을 선고 받은 존재이다. – 장석주 대학생 아들이 몸을 만들고 있다. 몸을 만들 때는 운동만큼이나 음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시락은 필수이다. 명색이 엄마가 헬스트레이너인데 시판용 단백질 쉐이크나 닭가슴살로 도시락을 싸 줄 수는 없었다. 근육이 잘 붙고 체지방이 잘 빠지는

  • [김여환의 건강제안]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불태우기

    건강을 요리하는 의사 김여환의 행복 레시피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보디빌딩))】 무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적절히~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나뉜다. 에너지대사에 산소를 이용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른 운동 생리학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운동 후에 일어나는 우리 몸에 대한 효과도 유산소냐 무산소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래서 운동의 목적에 따라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비율을 다르게 한다. 헬스나 TRX(total body resistance exercise)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