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일의 건강칼럼] 병원검사는 왜 그렇게 많을까?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단 한 번인 일생 중에서 값진 것들은 대부분 경험에서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그것이 중요한 덕목이라 할지라도 감옥살이와 병원 입원은 하지 말아야 될 경험이다. 하지만 아차 하는 찰나에 일이 꼬여 병원에 입원하는 경험을 갖기도 한다. 입원이 두려운 것은 병원이라는 공간 자체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수도 없이 많은 검사에 경악하게 된다. 정말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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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식탐, 술, 담배가 대장암을 만든다!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급증세 대장암 왜? 원래는 대장암(大腸癌 Colon Ca.)이 한국인에겐 매우 드문 것이었다. 그것은 서양인들의 것이었다.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대장암 구경하기가 마른하늘에 날벼락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젠 이것이 점점 고개를 들고 일어서더니 곧 위암(胃癌 Stomach Ca.)을 제치고 더 앞서는 기세다. 이제 부자들이 암 걸렸다 하면 위암이 아니고 대장암이다. 또한 서양에서는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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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술 먹으면 간 나빠지는 것 다 알지만?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프로메테우스는 에피메테우스의 형이었다. 형은 자연의 일부인 흙을 취하여 인간을 만들었다. 앞일을 내다볼 줄 아는 형이 동생에게 말했다. “올림푸스 신들이 주는 선물은 절대 받으면 안 된다.” 그러나 제우스는 에피메테우스가 도저히 거절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여인 판도라를 만들어 그에게 주었다. 판도라는 신들의 선물을 담은 상자를 가지고 왔는데, 절대로 뚜껑을 열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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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단백질 부족은 위암의 싹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람은 초식동물이 아니다. 초식동물은 위가 4개인데, 사람은 단 1개뿐이다. 곡식을 주로 먹는 닭과 조류들은 모이주머니와 모래주머니가 있는데 인간은 그것조차도 못 가졌으니, 인간의 위는 초식이나 곡식 동물과는 전혀 다른 계통이다. 사람의 위에서는 매일 2L의 위액이 쏟아져 나온다. 소화효소는 펩신(pepsin)이라는 ‘펩타이드(단백질) 분해효소’ 단 한 가지만 나온다. 그것은 수십만 년 동안 우리 조상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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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폐암, 담배만 원인일까요?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람이 누워 있을 때는 1분에 9ℓ의 공기를 마신다. 앉아 있을 때는 18ℓ를 호흡하며, 걸을 때는 27ℓ, 조깅할 때는 55ℓ이상의 공기가 필요하다. 하루 동안에는 약 1만 8000ℓ, 일 년이면 평균 600만ℓ의 공기를 호흡한다. 일생 동안에는 40억ℓ의 공기가 필요하다. 이것은 가로 40m × 세로 25m × 높이 400m(=140층 이상 = 37평 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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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의 위험한 덫 췌장암을 부른다!!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K 씨는 오래전부터 체중이 늘지 않고 늘 피곤하였다. 메스껍고 식욕이 떨어지고 불안증이 동반되었는데, 엊그제부터는 눈알이 노랗게 변해 보였다. 부인의 권유로 J대학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날 즉시 그는 ‘췌장암(Pancreatic Ca.)’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소화제 공장이다. 인슐린(Cell)과 글루카곤(Cell)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질 대사에 관여하는 내분비기관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생명장치이다. 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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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체중부족+피곤증은 암 발생 신호탄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H 그룹에 K 부장은 얼마 전부터 가슴이 불편하였다. 혈전증으로 관상동맥이 막혔거나 심근경색증이 생긴 것 같았다. 이튿날 H그룹 대학병원으로 가서 심장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정상이었다. 며칠 후 목욕탕에 갔는데 옆구리에 뭔가 뽀골뽀골한 것이 군데군데 나와 있었다. 병원에서는 그것을 대상포진(Varkcella zoster)이라고 진단하였다. 하지만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피곤증은 계속되고 온몸이 저리고 아팠다. 그래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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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피곤증과 체중저하는 질병의 ‘싹’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K 부장은 언제부턴지 매우 나른하고 두통이 심하였다. 피로회복제와 진통제 등을 사용하였으나 별 도움이 안 되었다. 체중을 늘리려고 노력해도 늘 부족한 상태였다. 배도 아프고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성기능 장애도 동반되었다. CT도 해보고 MRI도 해보았으나 아무런 병명도 나오지 않아 이 병원 저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혈액정밀검사를 받게 되었다. 혈액정밀검진 결과 그는 췌장의 내분비계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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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체중 부족은 큰 병! 왜?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P 교수는 베토벤 해석과 연주에서 최고의 권위자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입맛이 떨어졌다. 그것이 몇 주 지속되면서 체중이 빠져 회복되지 않고, 점점 눈에 초점이 흐려지고, 음식을 먹으면 중간에 걸리는 듯했다. 만사가 귀찮아 강의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몇 군데 병의원을 찾아갔으나, “피곤하여 그러니 쉬면 좋아질 것이다” “신경성이다”“역류성식도염이다”고 하였다. 심각한 진찰과 복잡한 검진 후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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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빈혈·골다공증·관절통·치매도 ‘체중부족’ 때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옛날엔 환갑을 넘기는 사람은 대단한 인물이었다. 인류의 평균수명은 19세기까지만 해도 40대를 잘 넘기지 못했다. 지금도 아프리카 피그미족의 평균수명은 30대를 끝까지 채우지 못한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암이나 중풍, 치매에 걸릴 틈도 없이 일찍 떠나갔다. 행여 오래 살면서 정신이 없으면 ‘노망이 들었다.’고 수군거렸다. 그런데 사실은 노망이나 피그미족이나 19세기 이전이나 그 조기사망 원인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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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장수? 충분한 체중=장수!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 전 세계의 장수지역이나 우리나라 장수마을의 백세인들은 대부분 원만한 성격에 충분한 체중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병명도 없이 지내다가 치매에 걸리거나 단명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체중이 부족한 경우이다. 사실 체중부족, 체중미달, 저체중의 ‘체중결핍증’은 비만증보다도 백배나 더 무섭고, 암이나 중풍보다도 훨씬 더 위험하다. 체중결핍이 가는 길은 결국 ‘치매다. 우선은 그렇지 않을지라도 그들은 만성피곤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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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이 암에 더 잘 걸린다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매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람들 중에는 체중이 적은 듯해야 더 건강하고 수명도 길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진실로 터무니없는 상식이다. 지구상 모든 식량부족국가는 식량풍족국가에 비해 수명이 표시 나게 짧다. 수명이 긴나라 순서로 나열해 보면 그 순서는 거의 일인당국민소득과 정비례하고 있다. 잘 먹고 사는 나라 순서와 동일하다. 체중이 부족하고도 정상체중을 유지한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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