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엄마는 자궁암 딸은 갑상선암 정복선 씨와 이순자 씨 모녀의 기막힌 사연
2013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전서현 기자】 “암이요? 그거 사람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깝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는 것이 모녀지간이다. 반면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모질게 대할 수 있는 것도 모녀지간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어느 순간 엄마와 딸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여기 일반적인 친구의 의미를 넘어 인생의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모녀가 있어 화제다. 정복선(56세) 씨와 이순자(36세)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