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몇 번 하면 좋은가요?

    2018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97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중년남자들끼리 모여서 유쾌한 성담론을 하고 있는 자리에 갈 기회가 자주 있다. 그럴 때마다 성전문가로서 꼭 듣게 되고, 질문을 받는 주제가 있다. “섹스는 자주 하는 게 좋은가요?” “성학(sexology)에서는 용불용설을 주장합니다만….” “그런데 소녀경에서는 섹스를 자주 하면 뼈가 삭는다고 하잖아요?” “그럼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하는 게 가장 좋은가요? 전문가이시니 딱 횟수를 알려주세요. 하하하….”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엄마손에 이끌려… 포경수술 유감

    201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134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언제쯤 포경수술을 해주어야 할까요?” “포경수술, 하는 게 좋은가요? 안 하는 게 좋은가요?” 너무나 당연하게 초등학교 4, 5학년만 되면 마치 통과의례처럼 남자 아이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포경수술을 해주던 엄마들이 요즘 많이 묻는 질문이다. 포경수술이란 음경의 귀두를 감싸고 있는 표피를 잘라내 귀두를 드러내주는 수술이다. 세계에서 유대교를 믿어 종교적으로 할례를 하는 이스라엘 사람과 미국인,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너무 밝히는 나 “어떡해요?”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123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제가 섹스 중독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섹스를 하지 않으면 짜증이 나고 일에 집중이 안 됩니다. 뭔가 문제가 있을 때도 섹스를 해야 마음이 안정되고…그러다 보니 아내는 저를 사람 취급도 안 합니다.” 요즘 들어 섹스에 관련된 중독 때문에 상담요청을 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포르노를 매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정작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고개 숙인 남자의 슬기로운 대처법

    2018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127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남자들은 40세가 지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매년 1~3%씩 떨어진다고 한다. 이때 계속 어떤 성취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매력적인 대상이 생기거나, 멋진 섹스를 자주 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겠지만 대개의 경우 이 나이는 아내와의 섹스 긴장감도 떨어진 데다 섹스 횟수도 많이 줄어들고 성취할 일도 줄어들기 때문에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변덕스런 사랑이 오래 머무는 기술

    2018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고대 희랍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은 사람 여자가 아니라 자신이 만든 석고상을 사랑했는데 이처럼 보상 없는 사랑을 하는 그를 불쌍히 여긴 여신이 석고상을 사람으로 변하게 해 피그말리온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화의 끝은 해피엔딩이지만 실제 현실에서 그런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보상받기가 어렵다. 아주 불행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나 할까? 누군가는 이루어지지 못한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반드시 추방해야 할 발칙한 성 농담 2가지 ‘어떻게 가족끼리?’, ‘애인 없으면 바보?’

    201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새해가 되면 누구나 소원이나 기대를 가슴에 품게 된다. 성전문가로서 필자의 새해 기대는 ‘사회적으로 꼭 사라졌으면 하는 두 가지 농담’에 대한 것이다. 하나는 ‘가족끼리 어떻게 그것을 합니까?’이고, 나머지 하나는 ‘요새 애인 없으면 바보’라는 말이다. 첫 번째 것은 부부관계에 대한 것이다. 가족끼리, 아니 부부끼리 성관계를 안 하면 누구랑 하겠다는 것인지 한 걸음만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피임, 얼마나 알고 계세요?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30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임신이 가능한 시기에 성관계를 갖는다면 반드시 생각하고 꼭 실천해야 할 것이 피임이다. 피임이란 말 그대로 임신을 피하는 것이고, 좀 더 확장해 보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피한다는 의미다. 사랑의 행위를 통한 새 생명의 잉태와 탄생은 그야말로 준비가 된 부모에게는 기다림의 보상으로, 축복으로, 기쁨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임신을 원하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재앙의 수준으로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시시콜콜 과거는 묻지 마세요!

    2017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연인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룰이 있다면 서로의 과거를 시시콜콜하게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연인끼리 서로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일견 바람직한 일이나 이것도 마음의 준비가 된 후에 할 일이다. 무뚝뚝하고 무관심한 혹은 냉정한 부모 때문에 힘들었던 사춘기 시절의 방황, 학교에서 왕따가 되었던 기억 등 자신의 삶에서 상처가 되고 약점이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시들해진 부부에게 꼭 필요한 사랑의 묘약

    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28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남자의 발기vs여자의 윤활 남녀의 섹스에 대해 이야기할 때 기본적으로 전제되는 것은 발기와 윤활의 문제일 것이다. 물론 발기는 남자의 문제이고, 윤활은 여자의 문제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아그라의 등장으로 발기가 안 되어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남자들은 몇 시간씩 유지되는 강직도에 기대어 파트너와의 섹스에 다시금 자신감을 찾게 되었다. 물론 발기부전 치료제는 정력제가 아니라서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조루, 남자가 알아야 할 것들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28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너무 빨라서 고민 남자들이 성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성욕의 문제(많거나 적거나), 성흥분의 문제(발기부전), 그리고 오르가슴의 문제(조루나 지루)다. 성적인 어려움의 문제는 신체적인 문제와 심리적인 문제로 나뉘는데, 성과학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모든 것이 심리적인 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기 일쑤였으나 뇌과학이 발달하고 호르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지금은 기질적인 원인을 곧잘 찾아내게 되었다. 그래서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사랑의 불씨 키스의 ‘힘’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27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남자는 키스로 사랑의 불을 붙이고 여자는 키스로 사랑을 확인한다.”는 말이 있다. 남자에게는 키스가 섹스로 가는 전초전이기 쉬우나 여자에게는 키스가 연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견고한가를 알아보는 수단이기도 하다. 그러니 어쩌면 부드럽고 달콤한 키스를 자주 하는 것이 사랑을 견고하게 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심지어 싸움을 할 때도 화해의 제스처로 키스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록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오르가슴은 어떤 느낌인가요?”

    2017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남자의 오르가슴 vs 여자의 오르가슴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내가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어떻게 알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오르가슴을 못 느끼거나, 뭔가 느낌은 있지만 그게 오르가슴인지 잘 모르겠다는 이른바 ‘오르가슴 각성장애’는 여자들이 갖는 성적인 어려움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전립선이나 다른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