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환의 건강제안] 평생 한 번이라도 다리 일자로 찢어 봤나요?
2017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경주시는 경로당이 609개이다. 노인 인구가 평균 18.8%로, 지역에 따라 서너 군데 제외하면 초고령사회(20%이상)의 인구구조를 가진다. 경로당 진료를 해보니 노인의 대부분은 근골격계질환에 시달렸다. 골병이 들어 뼈마디가 아프다고 했다. 그런데 경주 황오동의 한 경로당은 달랐다. 몸이 아픈 분이 별로 없었다. 78세, 76세 어르신이 다리를 일자로 찢을 만큼 유연했다. 그것도 앞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