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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남 박사의 건강제안] “다이어트는 끝이 없다?”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이 오게 되면 두꺼운 겨울 옷 속에 숨겨 놓았던 뱃살이 드러나게 된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더욱 더 살이 찌기 마련이다. 따라서 운동 약 20분 후부터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따스한 햇살을 쬐면서 최소한 30분 이상 크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 [박민선 교수의 건강제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다시는 없었으면…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요즈음 연일 지면과 대중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는 신생아실 사고를 바라보면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만혼과 출산율 저하로 신생아 수 자체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신생아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은 어떤 이유가 있었건 분명 잘못되었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특정인을 처벌한다 해도 이런 일이 앞으로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 보장할 수

  • [명의에게 듣는다] 우습게 보면 안 되는 변비 해결책 “변비를 막는 건강수칙 7가지 꼭 실천하세요”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소화기내과 명의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대표원장】 변비는 흔한 만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겨우 변비’라고 생각하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변비가 심하면 복통이 있는 경우가 많고, 복부 팽만감, 조기 포만감, 가스 팽창감이 나타나거나 오심 및 구토, 소화불량이 생기기도 한다. 변비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 변비가 원인이 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치질이다. 변비

  • [명의에게 듣는다] 우습게 보면 안 되는 변비 해결책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추천합니다”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소화기내과 명의 강남세브란스병원 박효진 교수】 매일 아침 변기에 앉아 인고(忍苦)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평창올림픽에서의 썰매처럼 우리의 변도 시원하게 달려 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흔히 ‘변비’ 라고 부르는 이 질환은 사실 하나의 증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변비는 적은 배변 횟수, 단단한 변, 배변 후 잔변감, 혹은 배변할 때 과도한 힘을 주게 되거나 항문이

  • [명의에게 듣는다] 우습게 보면 안 되는 변비 해결책 “장내 유익균 늘리는 생활을 실천하세요”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소화기내과 명의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최근 변비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으로 설명하는 이론이 우세하다. 특히 우리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유해균이 증가하고 우리의 면역을 지켜주고 이롭게 하는 유익균이 감소하면 변비 등 각종 소화기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해균을 우리 장 안에서 최소화시키고 유익균을 최대한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추천된다. 건강한

  • [이 사람이 사는 법]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강지원 상임대표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통곡물 밥상으로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싶습니다” 이름 석 자 만으로도 세상을 밝히는 사람! 스타검사에서 인권변호사, 청소년 지킴이, 소수자의 대변인까지… 언제나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혀온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강지원 전 변호사다. 지금은 사회운동가로 불린다. 평생 직업인 변호사도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패스, 사법고시 수석 합격, 게다가 대중적인 인기까지 구가하며

  • [명의의 건강비결] 환자가 추천하는 췌장암 명의,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갑자기 심해진 당뇨는 췌장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외과의사가 오랫동안 수술해온 전문 분야를 바꾸는 것은 드문 일이다. 국내 췌장암 수술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는 원래 신장, 췌장 등 장기이식 전문가였다. 그랬던 김송철 교수는 췌장암으로 전문 분야를 서서히 바꿨다. 이유가 참으로 고맙다. 췌장암 수술을 하는 의사는 있지만 높은 사망률로 인해 췌장암만을

  • [2018년 04월 특집] 6대 암 알리는 위험신호들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질병으로 인한 사망 중 암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을 일찍 발견함으로써 그 위험성이 줄어들었다고 하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암 치료에 대한 기대할 만한 해법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암을 두려운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암이 알려주는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함으로써 죽음으로 가는 길목을 차단할 수 있다.

  • [특별기획] 건강 넘사벽 BEST 3 단맛·짠맛·식탐 확실하게 이별법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4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노력해도 자신의 힘으로는 뛰어 넘을 수 없는 상대를 가리킬 때 흔히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준말)’이라는 말을 쓴다. 건강에도 넘사벽이 존재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올라갈 것을 알아도 달콤한 음식에 손을 뻗고, 고혈압 환자는 혈압에 좋은 줄 알면서도 싱거운 음식은 외면한다. 비만일 때는 또 어떤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탐을 제어하지 못해

  • [특별기획] PART 2. 고혈압일 때 꼭 넘어야 할 건강 넘사벽, 짠맛 끊는 필살기 7가지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4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 고혈압 관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염분이다. 혈압을 낮추려면 짜게 먹지 말라고 한다. 그까짓 거 싱겁게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만만하지 않은 문제다. 짜게 먹는 습관을 단기간에 교정하기란 쉽지 않다. 싱거우면 맛이 없고 맛없는 음식을 먹는 것은 고통스럽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혈압이 계속 올라가는 것도 고통스럽기는 매한가지다.

  • [특별기획] PART 3. 비만일 때 꼭 넘어야 할 건강 넘사벽, 식탐 끊는 필살기 10가지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5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내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장혜련 원장】 먹지 말아야 할 때, 그만 먹어야 할 때는 대부분 안다. 단지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려울 뿐. 우리는 먹어야 살지만 먹는 것을 멈출 때를 알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면 먹고자 하는 욕구를 눌러야 한다. 하지만 한 번 세력을 떨친 식탐은 섣불리 잦아들지 않는다. 비만으로

  • [전문가에게 듣는다] 미세먼지 전문가 3인방이 전하는 올봄 미세먼지 철벽수비 가이드

    201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53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걸핏하면 미세먼지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봄이 되면 그 횟수는 더욱더 잦아질 것이다. 언제부턴가 우리네 삶 깊숙이 파고들면서 소리 없는 살인자로 악명이 높은 미세먼지! 마땅한 대책이 없어 다들 전전긍긍이다. 한 개인의 힘만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어 막막하다.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손 놓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답답한 마음에 미세먼지 최고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