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남의 건강제안] “정맥주사 꼭 필요할까?”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박사】 의사가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 경구투여 : 복용하기 쉽지만 흡수율이나 생리작용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 ▶ 근육주사 : 주사 부위가 붓거나 아플 수 있고, 역시 사람마다 흡수율이나 흡수 속도가 차이난다. ▶ 피하주사 : 근육주사와 비슷하다. ▶ 정맥주사 : 효과가 바로 나타나며 흡수율이 일정하다. 단, 정맥주사는 주사 후에

  • [박민선의 건강제안] 울고 웃어야 건강한 이유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우리 몸에는 반드시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것과 기복이 있어야 하는 것이 있다. 인간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이므로 체온, pH, 산소포화도 등 일정한 생화학적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이런 지표는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반면 혈압, 맥박 등은 어느 정도 기폭이 있어야 건강할 수 있는 지표다.

  • [명의의 건강제안]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2가지는?

    2017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요즈음은 예전과 달리 과한 영양 섭취가 문제 되어서 비만 인구가 급증하였다. 이로 인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뇌·심혈관 질환과 각종 암, 특히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도 크게 증가하였다. 그런 반면 식생활의 변화와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각하게 부족해진 영양소 2가지가 있다. 바로 칼슘과 비타민 D이다. 특히 노인과 청소년은 칼슘 권장량의 1/2

  • [명의의 건강제안] 암 수술 후 14년 만에 또 다시 암… 왜?

    2017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52세 여성이 진료실을 방문했다. 14년 전인 38세경 진행성 위암으로 위 전체를 절제한 후 큰 문제없이 지내온 분이었다. 그런데 최근 좌측 혀의 옆 부분에 작은 혹이 생겨 설암 판정을 받게 되었고, 그와 함께 시행한 목 부위 검사상 갑상선에도 악성이 의심되는 혹이 있다고 진단받았다. 이 환자는 위암 수술 후 위암에 대한

  • [명의의 건강제안] E형 간염도 있다고요?

    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살충제 달걀에 이어서 유럽에서는 간염바이러스 소시지 파동이 동시에 일어났다. 이 간염바이러스는 E형 바이러스 간염으로 영국에서 발생했다.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수입한 돼지고기와 이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슬라이스 햄에서 전염이 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네덜란드에서 판매되는 돼지 간으로 만든 소시지와 돼지고기를 다져서 만든 파테의 80%에서 E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간염은 A형 바이러스 간염, B형

  • [명의의 건강제안] 병을 만드는 것도…나, 병을 고치는 것도…나

    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갑상선암이 완치된 57세 여성이 겨울에도 더위를 참을 수 없고 얼굴에 열이 자꾸 오르는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그런 증상이 반복되면서 최근에는 불안하고 우울하기까지 하다고 했다. 갑상선 검사를 포함한 기본적인 검사상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환자의 생활습관을 점검해 봤을 때 환자는 끼니를 거르지는 않았지만, 점심을 제외하고는 일반인 식사량의 1/3~1/2 정도의 열량을 섭취하고

  • [명의의 건강제안] 위내시경·대장내시경 꼭 받아야 할까?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누구나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라고 하면 불쾌감이나 고통 때문에 받기를 꺼려 한다. 의사인 필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불편한 것은 똑같이 느낀다. 하지만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내시경 검사만이 위암이나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대장암이나 위암의 증상은 심하게 진행되었을 때를 제외하고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 없다.

  • [명의의 건강제안] 생존의 열쇠 미각의 ‘비밀’

    201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신은 왜 인간에게 보고(視), 만지고(觸), 맛보며(味), 냄새 맡고(嗅), 듣는(聽) 오감을 주었을까? 아마도 자연 생태계에서 인간을 건강하게 생존하게 하는 데 꼭 필요한 감각이기에, 오감은 수백만 년 전부터 인간에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중 짠맛, 쓴맛, 신맛, 단맛, 감칠맛을 느끼게 하는 미각(味覺)은 먹을 수 있는 것을 잘 감지하도록 해

  • [명의의 건강제안] 무더운 여름에 주의해야 할 질병들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찌는 듯한 더위는 인간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을 발생시킨다. 겨울에 많이 생긴다고 알려진 뇌졸중(뇌출혈과 뇌경색)이나 심장마비도 잘 발생한다. 그 이유는 무더위로 인하여 몸속의 수분이 땀이나 에어컨 등으로 줄어들게 되고, 혈관 속의 혈액 성분 중 가장 많은 수분이 줄어들게 되면 혈액이 끈끈하게 변하게 되어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긴

  • [명의의 건강제안] 몸이 쉬라고 하면 꼭 쉬어야 하는 이유

    201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향기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현대인의 질병은 거의 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희귀한 선천성질환이나 의사인 필자도 이해하기 힘든 퇴행성질환들은 현재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유전자, 줄기세포 연구들을 기다려 볼 수밖에 없지만, 다행히도 현대인의 사망원인 1~4위인 암, 심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 등은 모두 먹고, 움직이고, 적절히 몸을 관리해 주면 거의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이다. 그런데 실제로 자기

  • [명의의 건강제안] 하루 8잔 물 마시기 “요령이 필요해요”

    2017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우리 몸의 60~70%는 물로 되어 있다. 성인은 하루에 물 2리터 정도는 마셔주는 게 좋다. 물만 제대로 마셔도 10년은 젊어질 수 있다. 그런데 물 마시기 정말 쉽지 않다. 숨 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하게 생각해온 물 마시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시간대별 물 마시기 요령을 알아두면 건강의 큰 물줄기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기상

  • [명의의 건강제안] 뚱뚱해지는 대한민국 비만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2017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최근 2~3년간 성인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소아 청소년 집단의 비만율 증가가 예사롭지 않다. 한국의 남자아동, 청소년의 비만을 포함한 과체중 비율은 25%로 최근 8년 사이에 2배로 증가했다.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고혈압, 당뇨, 암 및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에 이환되면서, 사회·경제적 부담이 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