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의원 조병식 원장】
치유를 찾아 산으로 들어간 의사! 암 자연치유의 산실을 만든 암 박사! 자연의원 조병식 원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경주시 산내면 산속에 자연치유의 메카 자연의원을 개원하고 약을 버리고 자연치유력 회복에 의학적 신념을 쏟아 붓고 있다. 그런 그에게 물었다. “암 박사로 통하는데 평소 암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나요?” 이 물음에 대해 자연의원 조병식 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혀왔다. (편집자 주)
“몸의 자연치유력 회복에 중점을 둡니다”
첫째, 현미밥과 채식 위주의 식이습관 실천하기
고기나 해산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피한다.
둘째, 매일 30분~ 한 시간의 걷기운동과 잦은 스트레칭 하기
하루 한두 번 10~20분이라도 틈을 내서 파워워킹(빨리걷기), 실외운동이 어려울 때는 실내 걷기운동을 한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걷기, 한두 시간 이상 앉아 있지 않고 자주 일어나기, 하루 3회 이상 스트레칭하기 등을 실천한다.
셋째, 매일 해독재생식품 챙겨먹기
하루 2회 미네랄, 비타민, 오메가지방산, 아미노산이 원료인 천연발효식품을 챙겨 먹는다.
넷째, 스트레스 쌓아두지 않기
매일 자신과의 대화 나누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명상을 한다.
다섯째, 에너지 충전하기
저녁마다 쿠룬타(인도 요가운동기구)운동과 단전호흡을 통해 몸의 에너지를 비축한다. 또 진료실 책상과 방에는 수정을 두고, 가끔은 수정주열기도 이용한다. 종종 황토밭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몸에 에너지를 충전한다.
여섯째, 평소 즐겁게 일하고 생활하기
아침마다 티타임을 가지면서 좋아하는 음악듣기, 가족들·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친하게 지내기, 환우들과 소통하는 시간 갖기 등을 통해 즐겁게 일하고 생활한다.
일곱째, 가족, 지인들과 어울리는 시간 갖기
한 주에 한 번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즐거운 자리 또는 회식, 한 달에 두 번의 골프운동, 1년에 두 번은 일주일 이상의 긴 여행하기 등을 통해 삶의 여유를 즐긴다.
조병식 원장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암뿐 아니라 만성병·난치병의 원인이 되므로 식습관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건강의 큰 물줄기를 바꾸는 바로미터가 된다.”고 당부했다.
조병식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자연치유아카데미 학장,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을 접목하여 암, 아토피성피부염,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난치성질환을 치료하는 통합의학 전문가이며 현재 경주 산속에 있는 자연의원 원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는 <조병식의 자연치유 1,2>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암 환자를 살리는 바보의사> <암은 자연치유 된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