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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서 유명한 암 박사들 ②] 파인힐병원 김진목 병원장

2019년 05월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파인힐병원 김진목 병원장】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의 접목을 통해 통합 암치료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는 의사.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암 재활 병원을 개원하고 암 극복에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주인공. 파인힐병원 김진목 병원장은 암을 비롯해 각종 만성병 치료에 의학적 신념을 걸고 있는 의료인이다. 방송에서,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수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스타의사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물었다. “암 박사로서 암 예방을 위해 평소 실천하는 것이 있나요?” (편집자 주)

“마음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에 중점을 둡니다”

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필자가 늘 강조하는 암 예방 및 관리법은 3가지다. 마음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다. 이들 3가지 관리는 암 예방의 키워드로 여긴다.

하지만 실천하는 데는 적잖은 어려움이 따르는 게 사실이다. 필자 역시 과중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고, 운동할 시간이 별로 없고, 평소 빵과 떡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한꺼번에 많이 먹는 폭식의 경향이 있어 암으로부터 멀어지는 생활을 실천 중이라고 말하기는 많이 부끄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기본 사항들은 꾸준히 실천하면서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첫째, 현미밥을 먹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며, 고기·생선·달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가능한 피한다. 채식이 건강에는 좋지만 완벽한 식이방법은 아니다.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현미밥과 함께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단, 현미밥을 제대로 먹어야 한다. 오래 씹어서 소화 흡수가 잘되게 해야 한다. 현미밥을 오래 씹기 위해서는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 처음에는 샐러드를 먹고 그런 다음 반찬을 먹고 현미밥을 먹는 순서로 먹는 것이 좋다. 그래야 현미밥을 50번 이상 꼭꼭 씹을 수 있다.

둘째, 매일 아침 한 잔의 면역주스는 꼭 마신다.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를 삶아서 믹서기에 넣고 여기에 들깻가루, 아몬드, 사과나 바나나, 레몬 한 조각, 생수 반컵을 넣고 갈아서 마신다. 아토피, 건선을 이겨내게 한 주스다.

셋째,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은 최대한 피한다. 몸속에서 독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넷째, 금주, 금연은 기본이고 화학물질 노출도 피하려고 노력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담배를 끊는 것이다.

다섯째, 위생용품이나 화장품은 천연성분의 재료로 만든 제품을 사용한다. 화학물질의 독성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여섯째, 스트레스는 빨리 잊어버리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색소폰 연주도 즐겨 하는 편이다.

일곱째, 가정에서나 타고 다니는 승용차의 환기를 자주 한다. 좋은 공기로 호흡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덟째, 정기 검진을 빠지지 않고 받는다.

거의 20년간 실천해 온 터라 비교적 어렵지 않게 실천하고 있으나 규칙적인 운동을 잘 못 하고, 빵과 떡 같은 가공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식습관은 앞으로 절제하고 보강해야 할 사항이다.

김진목 병원장은 의학박사, 신경외과전문의,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민국 숨은 명의 50인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사)대한통합암학회 회장, 마르퀴스 후즈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는 <통합암치료 로드맵><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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