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별기획] 킁킁… 이제 그만! 숨쉬는 코 평생 쾌청하게
2011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약동호 47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 초등학생인 종우(9세ㆍ서울 동대문구)의 별명은 킁킁이다. 자주 코를 킁킁대다보니 친구들한테 킁킁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친구들은 종우에게 종종 콧물 좀 먹지 말라고, 더럽다고 말했다. 부모는 의기소침해진 종우를 데리고 병원에 가 보았다. 결과는 축농증이었다. 콧속에 늘 콧물이 차 있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킁킁, 컹컹거리며 다닌 것이다. 가래를 뱉으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