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의 건강비결] 청소년 정신건강의학의 선구자 서울대의과대학 홍강의 명예교수
2011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강한 정신력은 행복한 삶의 원천입니다” 부부는 신혼이 지나면 ‘사랑’이 아닌 ‘의리’로 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러나 이런 우스갯소리가 현실인 부부도 적지 않다. 먹고 살기 바빠서, 더는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서 사랑이 뒷전으로 밀리는 부부가 많다. 그러나 여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신혼 못지않은 부부애를 자랑하는 의사가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홍강의 명예교수(71세)다. 아내 이야기를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