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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의 비뇨기과 닥터 썰전] 아무도 모르게 강한 남성으로~ 성기능 강화법 3가지!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58p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강한 남성이 되는 비결은 홍수를 이룬다. 그 많은 비법, 비결 중에서 과연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았는가? 만약 ‘혹시?’했다가 ‘역시…’로 실망했다면 여기 소개한 방법은 어떨까? 아무도 모르게 강한 남성으로 만들어줄 성기능 강화법을 소개한다.

Q 온탕 반신욕이 고환의 정자 형성 기능에 방해가 된다고 걱정하는 남성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아주 많은 남성들이 실제로 진료실이나 온라인 상담에서 많이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고환은 체온보다 1~2도 정도 낮은 상태에서 가장 최상의 정자 생성 기능과 호르몬 발생 기능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고환의 위치가 복부가 아닌 복부 외부의 음낭에 위치하는 것도 바로 고환을 체온보다 낮게 유지하려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비뇨기과적 지식에 근거해서 온탕 반신욕이 고환 기능에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20~30분 정도의 따뜻한 온열이 음낭에 전달된다고 고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30분 정도의 온탕 반신욕은 고환과 전립선으로 가는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서 정자 생성 기능을 호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Q 매일 적당한 온탕 반신욕은 오히려 정자 생성 기능에 도움을 주는군요. 그러면 어떠한 환경일 때 고환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할 수가 있는가요?

20~30분 정도의 적당한 온탕욕은 도움이 되지만, 매일 수 시간씩 장기간 사우나를 이용하거나 작업환경 자체가 고온다습한 경우에는 고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항상 오랜 시간 고온 상태가 고환에 전달되는 경우에는 체온보다 낮아야 되는 고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온의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은 최대한 피하거나 줄여야 합니다.

Q 장기간의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은 피하는 것이 남성 기능에 도움이 되는군요. 헐렁한 속옷이 딱 붙는 속옷보다 정자 생성 기능과 성기능에 유리하다는 의견은 어떤가요?

우선 고환의 정자 생성 기능과 음낭부 피부질환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헐렁한 트렁크 형태의 속옷이 고환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정확합니다. 물론,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딱 붙는 속옷도 너무 자극이 되지 않으면 크게 상관없지만, 자극이 될 정도의 속옷은 음낭 피부의 온도를 상승시켜서 음낭 피부질환을 일으키고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극과 온도상승이 되면 고환의 기능도 저하시키게 됩니다.

Q 딱 붙는 속옷은 가급적 자제해야 하는군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장시간 운전하는 남성들은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습니까?

바로 그렇습니다. 남성이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 성기능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해서 앉아서 일하게 됨으로써 남성의 하체 근육은 퇴화가 되고 근위축이 나타나게 됩니다.

앉아서 일하는 자세에서 발생하는 전립선 압박과 골반신경의 짓눌림은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아울러 음경혈관으로 가는 박동성의 혈액순환이 현저히 저하됨으로써 남성의 발기부전에 위험 신호등이 켜지게 되는 것입니다.

음경혈관은 아주 가늘고 약하므로 종일 앉아서 일하는 정도의 과도한 업무 강도와 하체 근육 위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남성의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Q 하체 근육의 퇴화와 박동성의 혈액순환이 저하됨으로써 실제로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가 있군요. 그럼, 이렇게 종일 앉아서 일하는 남성들이 어떻게 하면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가 있나요?

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장시간의 운전 업무를 하는 남성들의 아주 확실한 발기부전 예방법은 바로 발뒤꿈치 올렸다 내리기입니다.

업무에 지장도 주지 않고 바로 옆의 직장 동료들이 본인이 그러한 발기부전 예방법을 하는지 알지도 못 하는 확실한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앞꿈치는 그대로 지면에 붙인 상태에서 발뒤꿈치는 최대한 올려서 종아리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유지했다가 다시 내리고, 다시 최대한 들어 올리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발뒤꿈치 올렸다 내리기 운동은 종아리 근육을 완전 이완, 수축시켜서 혈류를 음경혈관으로 보내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발뒤꿈치 들기 운동에 의해서 증가된 혈류량은 이완에 의해서 넓어진 음경혈관을 순환하면서 성기능을 최고로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약한 음경동맥은 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장시간 운전하는 남성의 발기부전 위험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가 있으므로 뒤꿈치 올렸다 내리기 운동은 본인만이 아는 확실한 성기능 강화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30분 온탕 반신욕 ▶헐렁한 속옷 ▶발뒤꿈치 올렸다 내리기는 그야말로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만의 확실한 성기능 강화법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영진 원장은 비뇨기과 전문의,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아시아남성의학회 정회원, 세계성의학회 정회원, 대구비뇨기과 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최고의 남성이 되는 비법 공개><조루증 탈출 프로젝트> 등이 있고 대한의사협회 선정 네이버 최고 상담 답변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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