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의 건강제안]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 주세요”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추운 겨울철 잔뜩 웅크리고 있던 우리 몸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혈관과 근육이 이완되어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활동량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부족하기 쉬워 피로감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실제로 가장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달은 한 겨울이 아니라 3월인 것도 봄철 환절기 무리하게 되면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첫째, 신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