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의 건강비결] 암을 이긴 의사 김선규 박사 “암을 고치는 것은 자신입니다”
2014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건강다이제스트 |?이기옥 기자】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의사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환자를 돌보는 만큼 의사 자신의 건강도 잘 돌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에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은 등한시하기 쉽다. 용원휴요양병원 가정의학과 김선규 박사(62세)도 그랬다. 병원은 한창 잘 나갔지만 그만큼 몸은 혹사당하고 있었고, 급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