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건강] 여성이라는 이유로 씌워진 멍 4대 콤플렉스 말끔~ 털기
2011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기호 97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김율리 교수】 출판사에서 일하는 직장인 이아름 씨(25세)의 별명은 ‘선머슴’이다. 일반 회사보다는 복장이나 스타일이 자유롭다기에 마음 편하게 입사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커트머리,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그녀에게 잔소리가 따라붙었다. “그렇게 하고 다녀서야 남자친구가 생기겠냐?” “살 빼고 꾸미면 괜찮을 텐데….” 등 ‘남 걱정’이 줄을 이었다. 안 그래도 그녀는 어려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