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사는 법] 사구체신염에서 위암까지 줄줄이 이어진 병마를 이겨내고… 이종숙 씨 희망가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떻게 살아냈을까?’ 말간 눈빛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문득 든 생각이다.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 한 인간에게 가혹하리만큼 처절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런 시련의 뒤끝에서 오늘 환하게 웃는 이종숙 씨(46세). 그 웃음 뒤에 켜켜이 쌓여있는 지난 삶의 무게를 살짝 들춰보았다. 어릴 적부터 건강은 발목을 잡고 엄마 뱃속에서 12달을 넘기고 태어난 때문이었을까??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