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 시월드, 처월드 행복한 상생법
2012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움심리상담연구소 진명자 소장】 시월드. 생소한 말일 수도 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등 시댁식구를 칭하는 신조어다. 대한민국에서 며느리와 시댁과의 관계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이 생기게 된 배경도 짐작이 갈 것이다. 아내에게 시월드가 있다면 남편에게는 처월드가 있다. 이제 예전처럼 딸에게 ‘나 죽었소.’ 하고 살라는 부모는 없다. 애지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