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체험기] 위암 이겨낸 윤진순 씨 인생고백
2006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상큼호
【건강다이제스트 | 윤말희 기자】 “남편은 제 울타리이자, 생명의 은인입니다” 2번의 위암 수술과 위 완전 절제라는 치명적인 상황에서도 꿋꿋하고 밝게 살아가고 있는 윤진순 씨(58세). 십 년 넘은 투병기간 동안 좌절·희망·고통을 수도 없이 느꼈지만 남편이 있어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고 말한다. 가냘픈 몸으로 끈질긴 병마를 이겨내 이제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윤진순 씨. 그녀의 생생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