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체험기] 위암 딛고 일어선 이태원 씨 희망고백
200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사람들이 저를 보고 ‘의지의 한국인’이래요∼!” 하루를 25시간으로 사는 ‘이’가 있다. 10년 전 위암 선고를 받은 뒤, 더욱 바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이태원 씨(60). 죽는 것이 두렵다기보다는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가족 때문에라도 그는 다시 일어서야만 했다. 그리고 마침내 당당히 일어섰다. 위암을 이겨낸 이태원 씨의 행복한 투병기 속에는 또 어떤 기적이 숨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