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 특집] 무절제한 생활로 인해 생긴 당뇨 이겨낸 김은규 씨
2001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정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희정 기자】 –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아내 덕에 20여 년의 당뇨에서 해방됐습니다. – 당뇨병은 완치가 없고 평생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나가야 하는 특이한 질병. 당뇨가 심해지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좋아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고 좌절과 고통으로 인해 결국 생업까지 포기해야했던 김은규씨(68세).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