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악성 구강세포암도 담담히~ 박용철 수사의 어떤 선택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삶과 죽음은 하느님의 뜻… 그 뜻대로 살았을 뿐입니다” 스물여섯, 한 남자는 결심했다. 하느님 안에서 살고자 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길…수도자의 길. 청빈과 정결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예수고난회 수도자의 삶을 평생 살아온 박용철 수사(64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혹독했다. 이름도 생소했다. 악성 구강세포암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