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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통권 372호

    Hot Issue 7월 특집 | 말 많은 현미식…그래도 현미식인 이유 | 허미숙 33 명의의 건강비결 | 암 환자들의 대부 에덴요양병원 박종기 병원장 | 허미숙 8 커버스토리 |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최고 히로인~ 배우 손세빈 | 이기옥 14 2014년 희망가 | 악성 구강세포암도 담담히~ 박용철 수사의 어떤 선택 | 허미숙 16 7월의 헬시푸드 |

  • [명의의 건강비결] 암 환자들의 대부 에덴요양병원 박종기 병원장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8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병에 걸리기 전에 병을 예방하는 것은 치료보다 수천 배 더 쉽습니다” 수많은 암 환자들이 절망의 끝에서 새희망을 찾았다고 말하는 곳.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진단받은 말기암 환자들이 마지막 보루처럼 선택하는 곳.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에 있는 에덴요양병원은 그래서 늘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던 말기암 환자가 5년

  • [커버스토리] SBS <잘 키운 딸 하나>의 최고 히로인 배우 손세빈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매일 아침 사과 한 개로 건강 지켜요” 가업을 잇기 위해 남장한 딸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여준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드라마의 중반부에 등장해 눈에 띄는 외모와 패션 감각, 그리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배우가 있다. 바로 ‘은 실장’역의 손세빈이다. 손세빈의 ‘은 실장’은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동시에 섹시함까지 물씬

  • [생생희망가] 악성 구강세포암도 담담히~ 박용철 수사의 어떤 선택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삶과 죽음은 하느님의 뜻… 그 뜻대로 살았을 뿐입니다” 스물여섯, 한 남자는 결심했다. 하느님 안에서 살고자 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길…수도자의 길. 청빈과 정결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예수고난회 수도자의 삶을 평생 살아온 박용철 수사(64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혹독했다. 이름도 생소했다. 악성 구강세포암이라고 했다.

  • [민형기의 건강요리] 슬픔, 분노, 미움 잠재우고 내 마음을 평온하게~ 밥상 위의 마음 음식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우리는 마음먹은 대로 매순간 다시 태어납니다. 마음은 사유라기보다 먹는 음식과 다름없습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몸은 보이는 마음이고, 마음은 보이지 않는 몸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 마음이 울면 몸도 웁니다. 대한민국 마음이 울고 있습니다. 여전히 온 국민이 마음으로 울고 있습니다. 지금 그 의미심장한 ‘세월’이란 단어를 입 밖에 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 [2014년 07월 특집] 말 많은 현미식 그래도 현미식인 이유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진영제암요양병원장 김진목 의학박사 (부산대학교병원 통합의학과 교수)】 현미밥을 먹는 데도 자격이 있다??얼마 전 한 종편에서 방송된 내용이다. 이 방송은 너도나도 건강식을 하겠다며 현미식을 시작했거나 혹은 현미식으로 갈아타려던 사람들에게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말에는 원한다고 해서 모두다 현미식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도 함께 깔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현미밥을 먹을

  • [닥터클리닉] 삼성 이건희 회장처럼 혹시 나도 심근경색 위험군?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권기환 교수】 【도움말 |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혜선 교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 심장 시술을 받은 후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회장은 5월 10일 밤 10시10분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겪어 10시55분께 근처에 있는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병원에 도착한 후 심장마비

  • [건강테라피] 상실감·비통함에서 훌훌~ 우울증 덜어내는 멘탈테라피 총공개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46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 3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사건.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커서 전 국민이 안타까워하며 슬픔에 잠겨 있다. 사회 안전망과 구조적인 문제 등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꽃다운 나이에 그 어떤 구조의 손길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차가운 물속에서 고통 받았을 어린 학생들을 생각할 때 희생자 가족만이 아니라

  • [최명기의 행복테라피] 성공과 실패의 2중주 사이에서 멋진 인생 사는 법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50p

    【건강다이제스트 | 청담하버드심리센터 최명기 원장】 일본에서 과거에 어떤 장수가 처음 전투에 나섰다. 장수는 100 : 0의 완승을 거두었다. 그런데 영주의 표정이 밝지가 않았다. 왜 그런지 주위에 있는 다른 부하가 묻자 생전 처음 전투에 나서서 100의 완승을 거두면 자만심 때문에 큰 패배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장수는 다음 전투에서 완패를 당하게 되었고 처벌을 받았다.

  • [암 극복 프로젝트] 항암 글쓰기로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라!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60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진단을 받았거나 암 투병 중인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일깨우는 작업은 아주 중요하고도 치유의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비록 사선을 넘나드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50년 넘게 일기를 써 온 셰퍼드 코미나스(Sheppard B. Kominars) 박사는 그의 책 <WRITE FOR LIFE>에서 “글쓰기는 부서진

  • [건강주치의] 내 몸을 살리는 비움의 건강학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66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서울대 간호대학 치유과학센터 강승완 교수】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다. 지난해 가을에 추수한 곡식이 떨어져 햇보리가 나올 때까지 먹을 것이 없는 어려운 시기를 일컫는 말이다. 1960년대 초반까지도 먹을 것이 없어 초근목피로 이 시기를 견뎌냈다고 한다. 그러나 60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우리는 영양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먹을 게 없어서 고민이 아니라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만성피로는 암으로 가는 길목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P 사장은 도매업으로 남대문 시장통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젊을 때는 여러 개의 공장을 굴렸었지만 지금은 대리인들을 시키며 비교적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중국 여행 중에 뇌혈관장애(중풍)나 신경기능장애가 의심되어 침도 맞고 뜸도 뜨고 탕약도 먹어 호전되는 듯하였다. CT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 사장은 배도 아프고 소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