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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건강] 남자라서 괴로운 4대 콤플렉스 훌훌~ 털기

    2011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새순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서울특별시 시립은평병원 민성길 병원장(연세의대 명예교수)】 대학생 송영진 씨(21세ㆍ남)는 최근 해병대에 지원했다. 어려서부터 겁이 많아 계집애 같단 말을 많이 들었던 송 씨. 이제 ‘진짜 남자’가 되기 위해 해병대를 택했다. 송 씨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이다. 개인 사업을 하는 최범호 씨(44세ㆍ남)도 고달프긴 마찬가지다. 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