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방사선의 두 얼굴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미숙 과장】 【도움말 |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석주원 교수】 ‘방사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극과 극이다. 무시무시한 원자폭탄도 생각나고, 병원에서 암 같은 큰 병을 치료하는 방사선도 떠오른다. 너무나 상반되는 이미지여서 섣불리 예단하기조차 힘들지만 문제는 방사선이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는 점일 것이다. 두려움과 고마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방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