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통권 322호

    이달의 핫이슈 5월특집 | 내몸의 건강 열쇠 평생~ 장 튼튼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외모, 능력 열등감 훌훌~ 극복법 | 이무석 12 명의의 건강비결 |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 | 박길자 16 투병체험기 | 지긋지긋~ 천식 이겨낸 정미경 씨 체험담 | 이은혜 20 커버스토리 | 스타 예감 솔솔~ 신예 탤런트 정이연 | 이정희 28

  • [이무석의 이달의 에세이] 외모· 능력 열등감 훌훌~ 극복법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전남대 의대 정신과 이무석 교수】 ‘못 생겨서 난 안 돼!’ 외모 열등감 외모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타고난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을 너무 좋아한다. 체격 좋고, 얼굴 예쁘고, 옷차림이 세련된 사람들은 특별대우를 받는다. 그래서 외모에 자신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높다. 뚱뚱하다고 놀림 받고 키가 작다고 무시당한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아질

  • [명의의 건강비결] “최고의 의사는 환자 자신… 면역력 키워야 건강해져요”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기자】 골프와 ‘척추 123 체조’로 건강 유지 신 이사장은 한방치료인 추나요법을 발전시켜 현대 임상에 접목시킨 ‘스타 한의사’다. 1991년 척추신경추나의학회(전 대한추나학회)를 세워 한방치료인 추나요법을 보급했다. 2008년 11월 WHO(세계보건기구)가 중국에서 주최한 전통의학총회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연자로 초청받기도 했다. 그의 건강론은 ‘자생력’으로 요약된다. 몸이 아프면 식욕을 잃고 밥을 굶게 된다. 위장의 운동을 덜어주고 적혈구·백혈구 수는 배로 난다.

  • [투병체험기] 지긋지긋~ 천식 이겨낸 정미경 씨 체험담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물 먹고 소금 먹고 풀 먹어서 얼마든지 병이 낫게 할 수 있어요” 스물여덟 살 때였다. 시작은 감기였다. 처음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감기쯤이야? 그런데 복병이 있었다.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어서 감기약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임신 7개월의 몸. 버텼다. 밤새도록 기침을 해댔지만 이 악물고 3개월을 버텨냈다. 그리하여 비로소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을

  • [커버스토리] 보석비빔밥에서 빛난 신예 탤런트 정이연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연이은 대작 기획으로 신인등용문이 점점 좁아진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리는 요즘이다. 이 와중에도 드라마 두 편에 동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신예 정이연이 주목받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MBC ‘보석비빔밥’과 SBS ‘아내가 돌아왔다’ 두 작품을 소화해 냈다.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그녀를 두고 시청자들은 “못 보던 얼굴인데 누구냐?”며 궁금해 했다.

  • [2010년 05월 특집] 내 몸의 건강 열쇠, 평생~ 장 튼튼법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차병원 대체의학·난치병센터 전세일 교수】 PART 1.?김진수 씨는 괴롭다 “아빠, 빨리 나와!” 여섯 살 딸애의 목소리에 짜증이 묻어 있다. 화장실에 들어온 지 20분밖에 안 됐는데 저 난리다. “조금만 기다려!” 위엄 있게 말해 보지만 김진수 씨(46세)도 속이 탄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보지만 좀체 나올 듯 나올 듯 변죽만 울린다. 몇 번

  • [건강정보] 대장 속의 이로운 세균 유산균 바로알기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김경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란? 장에서 생존하면서 유해한 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등의 유익한 균들을 말한다. 세균은 해롭다? 아니다! 우리 몸에 이로운 세균 ‘유산균’이 있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는 순간부터 분변이 나오기까지 입을 포함한 위, 장 등의 소화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들이 무수히 살고 있다. 이런 미생물을 장내세균이라고 한다. 우리 몸에 살고 있는

  • [특별기획] 자꾸만 ‘깜빡깜빡’ 두려운 치매 똑똑한 예방책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대한치매학회 이사장)】 【도움말 | 가천의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 2월 종영한 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선 이태리가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은 후 가족도 못 알아보는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됐다. 중년의 나이에 치매를 앓게 된 태리를 보며 시청자들은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초로기 치매에 대한 관심을

  • [암 극복 프로젝트] 긍정적 자기 암시는 암 이기는 치료제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 플라시보 효과와 노시보 효과는 양극단을 달리는 두 가지 심리적 효과를 가장 간략하게 표현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중 어떤 효과를 선택할 것인지는 독자의 몫이다.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통해서 투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정리한다.? 정신종양학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환자의 마음이 암의 치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밝혀지기 시작했다. 그

  • [닥터클리닉] 당신의 혈액은 이상무? 무서운 급증세! 고지혈증 예방책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관리센터 이금주 팀장】 건설회사 부장 이남석 씨(50세·서울 강남구)는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면서 스트레스를 이만저만 받는 게 아니다. 고3 수험생인 딸의 학원비를 내기 어려워져서다. ‘대학 2년생인 아들을 군대라도 보내면 등록금 걱정은 안 할텐데….’ 키 172cm, 몸무게 92kg인 이 씨는 체력이 떨어지고, 뱃살도

  • [혈압이야기] 평생~ 정상혈압 유지하고 싶을 때…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을지대 을지병원 순환기내과 최재웅 교수】 나는 혈액입니다. 내가 원활하게 돌아야 사람의 몸이 건강할 수 있어요. 그러려면 내가 혈관에 주는 압력인 혈압이 높지도 낮지도 않게 정상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려면 적절한 압력이 필요하죠. 혈압이 늘 일정한 것은 아니라서 계속 조금씩 오르락내리락거립니다. 조금 차이 나는 것은 정상인데 혈압이

  • [기획취재] 1등만 기억하는 세상… 평범한 내가 행복하게 사는 법

    2010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물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 ‘엘리트 중년남성’들이 자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초전도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물리학 교수가 자살했고, 모 대학병원 교수가 병원 옥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메모리 반도체 공정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는 삼성전자 부사장이 투신하는 일도 있었다. “성공한 사람마저 자살하면 우리 같은 소시민은 도대체 어떻게 사냐?”고 한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