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가 화제] 전립샘암 치료 새희망 열릴까?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떤 사연 경기도 김포에 사는 허식 할아버지(80세)는 지금도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생명의 은인으로 여긴다. 그에게 구세주가 되어 주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재발한 전립샘암을 이길 수 있게 해주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허식 할아버지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일흔을 넘기면서 어쩐지 소변을 봐도 시원치가 않았던 것이다. 나이 탓이려니 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