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의 건강비결] 간을 사랑하는 명의 삼성서울병원 유병철 교수
2011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조금 덜 먹고, 욕심을 줄이면 간이 좋아합니다” 교육비·생활비·아빠 노릇·자식 노릇을 어깨에 짊어진 이 시대 아버지들은 이야기한다. 복잡한 세상 시름 잠시 잊게 하는 데 술만 한 것이 없다고. 힘들수록 술술 넘어가는 것이 술이라고.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 교수는 이야기한다. 책임과 의무에 파묻혀 쓸쓸한 아버지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지만 술술 넘어가는 술에 아버지의 간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