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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육종암에서 온몸 전이까지~ 그래도 평화롭게 동행 중인 신갈렙 씨

    2012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암은 제 인생의 선물… 더 행복해졌어요~” 정말 암을 겪은 사람일까 싶을 정도로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신갈렙 씨(55세). 그는 암을 “인생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싫어하는 ‘암’이 불행이 아니고, 선물이라고?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일 중독자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분야에서 앞만 보고 달리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