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의 건강비결] 정밀의료 통한 폐암 치료 권위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2018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숨을 참은 채로 속으로 숫자를 세어봤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미처 스물을 세기 전에 참았던 숨을 못 참고 황급히 내쉬어버렸다. 대부분이 이럴 것이다. 잠시만 숨을 참아도 고통스럽다. 숨을 참는 동안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다. ‘빨리 숨 쉬고 싶다!’ 하지만 매 순간 매 순간 숨 쉬기가 힘들다면? 숨 좀 쉴 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