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자궁내막육종 이겨낸 박명덕 씨 고군분투 체험기
2014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쉼터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하루 종일 미용실에서 사람들의 머리를 자르고 퍼머넌트를 하고….?미용실을 운영하며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삶은 적성에도 맞았고, 재미도 있었다. 수입도 쏠쏠했다. 그런데 지나친 욕심을 부린 것이 화근이 됐을까? IMF 외환위기의 파고를 혹독하게 치러야 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큰 손해를 봤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하나였다. ‘어떻게 하면 금전적인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까?’ 그래서 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