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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자살까지 생각했던 피부병 이겨낸 정화임 씨 희망가

    2008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바른 생활로 나날이 회춘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그래요. 어떻게 늘 싱글벙글 웃으며 사느냐고. 좋은 일만 있느냐고. 하지만 웃고만 살기에도 부족한 게 인생인데 찡그리며 화내고 살 필요 있나요.” 라며 활짝 웃는 그녀의 고운 얼굴을 보니 필경 장사로 잔뼈가 굵은 얼굴이 아니다. 인생의 절정기 때 원인 모를 피부병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정화임(54세) 씨. 지긋지긋했던 피부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