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체험기] 간암 이겨낸 권오상 씨 희망보고서
200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파릇호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죽마고우의 간이식으로 새 삶을 얻었습니다” 과도한 업무의 스트레스와 끊임없는 술자리로 40대의 젊은 나이에 심한 간 손상으로 간이식밖에 살길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권오상 씨(43세). 가족들조차 나서기 힘든 간이식 수술을 죽마고우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고 이젠 새삶을 살고 있는 그의 지난 이야기를 들어본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귀여운 두 아이와 자상한 아내, 이렇게 모든 것이 완벽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