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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혈액으로 암 검사… 정말?

    201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Q 사장(59세)은 미남이고 키도 크다. 매년 보약을 먹고 늘 영양제와 간장약을 상시 복용하였다. 헬스클럽과 골프모임에도 빠지지 않았다. 그는 R병원 종합검진센터 정규회원으로 등록되어 봄에 종합검진도 받았다. 검진 결과는 작년과 거의 같았다. 약간의 고지혈증과 다소의 지방간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세상은 꽃들과 햇빛으로 밝아져 갔지만 그의 몸과 마음은 왠지 무겁고 피곤하고

  • [박민수 박사의 장수학시리즈] 만병의 뿌리, 노화 촉진제 만성피로 날려버리는 4가지 전략

    201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로를 우습게 본다. 오히려 열심히 살고 있다는 훈장으로 보기도 한다. 그런데 피로는 과로, 즉 일이 많은 상태를 가리키는 것처럼 단순하지만은 않다. 오래 지속되는 피로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뿌리 질병이며 조로, 즉 빨리 노화됨의 원인이다. 혹시 나도? 조로로 가는 피로의 특징 ● 전에 비해 같은 일을 해도 능률이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여성을 위협하는 심혈관질환 무서운 증가세… 왜?

    201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46p

    【건강다이제스트 | 내과전문의 이준남 (자연치료 전문가)】 최근 미국인들의 사망률 통계에 의하면 여성들의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암, 폐질환 및 당뇨병을 합친 것보다 더 높게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년에 걸쳐서 미국인 남녀의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성들의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이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이채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제대로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우울증 개선에 좋은 허브들 “효과 크고 안전하다”

    201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53p

    【건강다이제스트 | 내과전문의 이준남 (자연치료 전문가)】 여러가지의 항우울제들이 나오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우울한 증상을 없애주는 식물들을 널리 사용해 왔다. 최근에는 이들 허브 사용이 효과적이면서 안전하다는 과학적인 검증까지 더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론 우울증의 양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지만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전에 허브를 활용해 보는 것도 추천되고 있다. 그러나 우울증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주요 우울증

  • [이성권의 기공칼럼] 폐를 소생시키는 ‘햇빛 기공법’ 아세요?

    201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62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전신을 흐르는 기혈(氣血)은 신체의 말단 세포조직까지 산소와 영양분 등 에너지를 공급하며 생명력을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혈(血)의 시작점은 심장이고, 기(氣)는 폐에서 시작된다고 의료기공에서 말한다. 따라서 심장과 폐는 서로 이웃해 있으면서 각각 기혈의 시작점으로서 심폐기능을 통해 생명력을 좌우하게 된다. 특히 폐는 기를 주관하며 생명력의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 [안현필 건강교실] 만병의 주범 하반신 냉증 없애는 건강 목욕법

    201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64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우리의 심장은 피를 펌프질해서 운동하는 곳에 집중적으로 순환시켜 준다. 일례로 발로 걷고 뛰어다니면 피가 발쪽으로 순환하고, 동시에 발에 이르는 모든 부분, 내장이나 항문, 관절에도 피가 돌게 된다. 그런데 만일 발로 뛰거나 걷지 않고 편히 앉아 있으면 피는 발쪽으로 별로 돌지 않는다. 더군다나 우리 몸에서 열은 언제나 위로 올라가고, 아래는 위보다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지친 심장을 되살리는 종아리근육 단련법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6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손발이 저리고 어지럽거나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다면 당신의 심장은 이미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거나 노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장 건강은 더 나빠지고 있다. 우리의 심장 기능을 나빠지게 하는 혈관 건강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급격한 서구화로 인한 당뇨병과 비만병이 증가하면서 심장의 부담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심장이

  • [김형일의 건강칼럼] 잠복기간 긴 AIDS 진단도 혈액정밀검진으로…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L여사는 AIDS(에이즈,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박사다. 어지간한 의사보다도 AIDS에 대해서 더 잘 알고 매일 공부도 한다. 영어사전을 들고 전문서적까지 줄을 쳐가며 따져보고 의학저널에서 AIDS에 관한 기사를 낱낱이 스크랩하고 있다. 그 정도라면 책이라도 한 권 충분히 낼만 하였다. L여사를 처음 만났을 때 필자는 의사인 줄 착각했었다. 전문의학 용어를 손색없이 써가며 정확한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 받은 내 몸 안의 생체시계 뭐길래?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34p

    【건강다이제스트 | 내과전문의 이준남 (자연치료 전문가)】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은 생체시계 비밀을 밝힌 미국의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사람과 동·식물의 생체 주기인 ‘서캐디안 리듬(24시간 주기리듬)’을 연구한 미국 메인대 제프리 홀 교수, 브랜다이스대 마이클 로스바쉬 교수, 록펠러대 마이클 영 교수를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생체시계로 알려진 ‘서캐디안 리듬(24시간 주기리듬)’을 통제하는 분자 기구를 발견했다는 공로를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기분도 달라진다?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41p

    【건강다이제스트 | 내과전문의 이준남 (자연치료 전문가)】 경치가 좋은 곳에 가거나 밝은 날씨만 인간의 기분을 좌우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유럽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지중해 연안에 사는 사람들에 비하여 북쪽 스칸디나비아에 사는 사람들에서는 정신질환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스페인에서 이루어진 연구조사에 의하면, 지중해 연안 식단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예를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자연이 준 겨울 과일 오렌지의 건강 파워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45p

    【건강다이제스트 | 내과전문의 이준남 (자연치료 전문가)】 건강에 좋은 사과와 비교해 볼 때 오렌지는 절대로 뒤지지 않는다. 오렌지는 겨울철 과일이다. 많은 과일이 여름이나 가을 한 철에 풍부한 반면, 오렌지는 늦은 가을부터 봄까지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오렌지에 들어 있는 모든 영양소들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비타민 C일 것이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작은

  • [이성권의 기공칼럼] ‘골치 아픈’ 두통에는 풍지혈 자극하기

    201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62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평생 살아가면서 두통, 치통, 요통, 복통 등 몸 어느 한 곳의 통증을 누구나 한 번 이상씩은 경험하게 된다. 여러 통증 중에서 두통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면서도 제대로 원인을 알 수 없어 오랫동안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로 ‘골치 아픈’ 병이다. 이러한 골치 덩어리 ‘두통’을 이겨낼 수 있는 기공치유법을 소개한다. 두통을 손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