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건강다이제스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기자】 【도움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영상 교수】 거리에 나서면 한 집 건너 하나라 할 정도로 많은 커피점이 들어서 있고, 그곳들 대부분이 사람들로 가득하다. 마치 커피가 ‘국민 음료’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은은한 향에 깊은 맛,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마신다. 찜통 같은 더위에도 시원한 커피 한 잔이면

【건강다아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 【도움말 |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윤기 과장】 커피공화국이라고 들어봤는가? 원두를 대량 수출하는 중남미나 아프리카 어디쯤이 아니냐고? 아니다. 커피라고 하면 죽고 못 사는 우리나라를 이르는 말이다. 매년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액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피곤하다고, 멍하다고, 졸리다고 ‘커피 한 잔!’을 외치는 모습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