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이경희 원장(이경희박사의 자연치유요가원)】
【시범 | 김해영 강사】
사람이 직립하기 위해서는 양쪽 하지가 7도 정도 안쪽으로 굽는 자세를 요한다. 고관절을 감싸는 근육의 대표는 내전근과 외전근인데, 직립을 위해서는 내전근력이 필요하다.
고관절이 내전 구축되면 단족이 되어, 단족측의 무릎이 바깥을 향하게 되어 슬관절, 족관절에 무리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자연스럽게 장족에 체중을 싣게 되어 많은 부하를 주게 되어 측만증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고관절 문제는 척추에까지 영향을 주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고관절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의 균형이 중요하다.
특히 대퇴사두근은 슬개골膝蓋骨을 감싸듯이 경골脛骨에 붙어있는 근육으로 무릎통증 예방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으로서, 이 부분과 주변근육의 균형적 협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슬관절의 변위가 통증이 된다.
무릎통증 예방·치유하는 임상요가 6가지
동작① 앉아 있는 자세에서 한쪽다리의 발목을 잡고, 무릎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올린 상태에서 버티길 10초씩 3회 실시한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실시한다.
동작② 기어가는 자세에서 한쪽다리를 손 바깥쪽 가까이 짚은 채 무릎을 구부린 상태를 10초간 3회 정도 실시한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실시한다
동작③ 기어가는 자세에서 한쪽다리를 손 안쪽 가까이 짚은 채 무릎을 구부린 상태를 10초간 3회 정도 실시한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실시한다.
동작④ 무릎을 구부리고 앉은 뒤 그대로 뒤로 누워 양손을 위로 쭉 뻗은 상태를 10초씩 3회간 실시하고 올라온다.
동작⑤ 팔꿈치를 구부려 지지한 상태에서 쭉 뻗은 다리를 위, 아래로 오르내리기를 한다. 쉬는 호흡에 다리를 내렸다가 마시는 호흡에 다리를 올린다. 반동을 주며 가능한 만큼 많은 횟수를 실시한다. 최소 10번~20번 정도를 3회간 실시한다.
동작⑥ 서 있는 자세에서 허벅지 안쪽에 힘을 느끼며, 의자에 앉듯이 버티다 올라오기를 10초간 3회 정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