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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특집] 언제나 쫄깃쫄깃~ 동맥 노화 막는 법

200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이만큼 절실한 화두가 또 있을까? 그래서 몸에 좋다고 하면 쓴 쓸개도 기꺼이 먹고, 개똥을 약으로 쓰기도 한다. 그러나 건강을 지키는 근본은 결코 먼 데 있지 않다. 내 몸 속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동맥이다.

우리 몸 전신으로 뻗어 있으면서 인체 구석구석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동맥이 쫄깃쫄깃 탄력 있고, 튼튼해야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무병장수의 비밀 또한 여기에 숨어있다. 그래서 이번 호 특집은 동맥의 노화를 막는 법이다. 그 비결을 알아본다.

PART 1. 온몸을 흐르는 동맥은 ‘생명줄’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라. 혹시 팔딱팔딱 뛰고 있는 당신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가? 우리의 심장은 단 1초도 쉬지 않고 쉴새없이 뛰면서 피를 뿜어내고 있다. 이렇게 뿜어져 나온 혈액은 온몸 구석구석으로 흘러서 세포 하나하나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게 된다.

이때 그 통로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동맥이다. 심장에서 펌프작용으로 뿜어져 나온 혈액은 대동맥→소동맥→세동맥→모세혈관을 통해 온몸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맥은 우리 몸 세포 하나하나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생명의 강줄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흐르는 세월 앞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데 있다. 동맥도 마찬가지이다. 강남차바이오메디컬센터 김상만 교수는 “나이가 들면 혈액이 흐르는 혈관인 동맥 또한 탄력성을 잃고, 찢어지고, 녹이 쓰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고 밝히고 “그것은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원흉이 된다.”고 말한다. 동맥을 통해 온몸 구석구석으로 피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도 거기서 끝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래 살기 위해, 혹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동맥의 노화를 막는 일이다. 당신의 동맥이 언제나 쫄깃쫄깃 탄력 있고 굳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그래야 온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노화도 막을 수 있다.

PART 2. 동맥 노화 부추기는 주범 & 대처법

암보다, 교통사고보다 더 무서운 동맥의 노화! 동맥의 노화는 심혈관질환의 방아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이 어떤 병인가? 오늘날 사망원인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질환이 아닌가? 그래서 동맥의 노화는 암보다도, 교통사고보다 더 무섭다.

그렇다면 동맥의 노화란 과연 어떤 것일까?

김상만 교수는 “동맥의 노화는 동맥이 딱딱하게 굳는 것, 동맥이 쫄깃쫄깃한 탄력성을 잃는 것, 그리고 동맥이 잘 찢어지는 것 등 몇 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얽혀 진행된다.”고 밝히고 “그 기전을 알고 그때그때 원인 제거를 해주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동맥 노화 부추기는 주범들과 그때그때의 대처법을 알아보자.

▶동맥을 딱딱하게 하는 것… 콜레스테롤

동맥의 노화를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는 동맥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동맥이 탄력성을 잃게 되면 그때부터 급속한 동맥의 노화가 진행된다. 이때 그 주범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김상만 교수는 “콜레스테롤 자체가 직접 동맥 안에 축적되는 것은 아니지만 동맥 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지나다니면 동맥 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잡아먹는 마크로파지가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마크로파지? 그것이 동맥을 딱딱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는 말인데 얼핏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조금 복잡한 기전을 참고하자.

콜레스테롤을 잡아먹는 식균세포로 알려진 마크로파지는 백혈구의 일종이다. 우리 몸의 경찰이고 군대다. 그런데 이 세포는 이상한 특성이 있다. 동맥 내에 지방이 너무 많으면 지방을 적으로 인식하고 보이는 대로 잡아먹는다.

따라서 동맥 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돌아다녀도 마찬가지이다. 콜레스테롤을 잔뜩 잡아먹은 뒤 빵빵한 채로 동맥 내에서 죽어버린다. 그렇게 해서 이것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 혈관벽에 누적이 되면서 동맥은 딱딱하게 굳어진다. 따라서 동맥이 딱딱하게 굳지 않게 하려면 과도한 콜레스테롤 섭취는 절대 금물이다.

☞콜레스테롤 섭취 줄이려면…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합성되기도 하지만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알류, 내장류, 육류, 버터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우유는 저지방우유로, 육류는 살코기로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동맥을 딱딱하게 하는 것… 피떡

동맥이 딱딱해지면 상처도 잘 나게 된다. 동맥이 쫄깃쫄깃 탄력이 있을 때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동맥이 딱딱하게 굳어져 있을 때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찢어지기 쉽다. 그렇게 되면 피가 나고, 그러면 우리 몸은 피가 나는 것을 응고시키기 위해 즉시 혈소판을 보내 응고시키게 된다.

그런데 이때 한 가지 함정이 있다. 혈소판이 작용하여 피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피떡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을 혈전증이라고 한다. 이것 또한 딱지가 되어 동맥 내벽에 침착되기 때문에 동맥을 딱딱하게 하고 탄력성을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피떡이 안 생기게 하려면…

혈전이 안 생기게 하려면 아스피린 같은 약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스피린은 동맥이 딱딱하게 굳는 원인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 평소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식품을 즐겨 먹는 것도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동맥에 상처를 내는 것… 고혈압

혈압이란 혈액이 동맥 안을 흐를 때 내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한다. 따라서 만약 혈압이 지나치게 높다면 동맥 내벽에는 강한 자극이 주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동맥 내벽에는 상처가 나고 찢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동맥은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혈압을 높이는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네 가지만 기억하자. 과도한 스트레스 피하기, 금연, 염분 섭취 제한, 그리고 칼륨·칼슘·마그네슘의 섭취량 늘리기…이 네 가지만 지켜도 혈압 조절은 웬만큼 된다. 참고로 이상적인 혈압 수치는 115/76mmHg로 정하자.

▶동맥 혈관을 공격하는 것… 호모시스테인

동맥의 노화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진행되지만 우리 몸에는 혈관을 직접 공격하는 물질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몸 자체 내에 있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그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서 호모시스테인은 시스테인으로 되었다가 다시 호모시스테인으로 되면서 핵산 합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이 아미노산이 있어야만 우리 몸이 세포를 합성하고 DNA를 합성하고 호르몬도 합성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호모시스테인은 동맥을 공격하는 인자가 될 수 있다. 호모시스테인은 반드시 시스테인으로 전환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우리 몸에 많아질 경우 동맥을 공격하는 독이 되기 때문이다.

김상만 교수는 “호모시스테인이 시스테인으로 환원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는 적절한 비타민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라고 밝히고 “특히 엽산과 피리독신, 비타민 B12가 결핍될 경우 이런 폐해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동맥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엽산, 피리독신, 비타민 B12의 섭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참고로 이들 비타민을 트리플 비타민 B군이라 부르기도 한다.

☞참고하세요!

*엽산 함유량이 높은 식품군 ? 닭간, 소간, 돼지간, 시금치, 쑥갓, 바나나 등

*피리독신 함유량이 높은 식품군 ? 가다랑어, 연어, 멸치, 고등어, 꽁치 등

*비타민 B12의 함유량이 높은 식품군 ? 바지락, 새고막, 굴, 소간, 모시조개, 말린 김 등

▶동맥의 탄력성을 떨어뜨리는… 칼슘 침착

동맥의 건강은 쫄깃쫄깃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물론 콜레스테롤에 의해 동맥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탄력성을 잃게 되기도 하지만 특히 동맥의 탄력성을 잃게 만드는 또 하나의 주범은 칼슘 침착이다. 동맥 내벽에 칼슘이 침착되면 동맥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칼슘의 침착을 막기 위해서 적당한 마그네슘을 먹도록 한다. 특히 고혈압 약을 먹는 사람은 항상 마그네슘 섭취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마그네슘은 칼슘에 의해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켜 주는 약효도 있기 때문이다.

김상만 교수는 “과도한 칼슘의 침착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현대의학에서는 칼슘을 빼내는 칼슘 킬레이션을 활용, 임상에서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다.

TIP. 마그네슘 함유량이 높은 식품군 ? 아몬드, 돔, 다시마, 시금치, 생메밀, 말린 톳, 땅콩, 삶은 콩, 청국장, 멸치 등

▶동맥 혈관을 공격하는 인자… 활성산소

동맥을 공격하여 동맥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 동맥 혈관에 상처를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맥의 노화를 막고 튼튼한 동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를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김상만 교수가 소개하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이다. 검은색 식품에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평소 검은콩, 검은쌀, 검은깨, 적색포도, 체리, 검은 자두, 붉은 양파, 붉은 양배추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동맥을 찢어지게 하는 것… 각종 염증

최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내 몸에 염증이 있을 경우에도 동맥에 상처를 입히고 동맥 내벽을 찢어지게 하는 것으로 밝혀져 경각심을 더해주고 있다. 김상만 교수에 의하면 “몸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에도 염증세포들이 많이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동맥에 상처를 입히고 찢어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동맥의 노화를 막으려면 반드시 내 몸에 생긴 염증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대표적인 염증질환으로는 잇몸질환, 관절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다. 이런 염증성 질환을 제거하는 것도 동맥의 노화를 막는 비법이다.

혹시 내 몸에 염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고 싶다면 HS-CRP 검사를 해보면 된다. 이 검사를 해보아 수치가 높으면 내 몸 어딘가에 염증이 있다는 뜻이고 그렇게 되면 동맥이 상처를 입어 딱딱해질 위험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이렇듯 동맥에 상처를 입히고 딱딱하게 하며, 찢어지게 하는 요소들은 참으로 많다.

과연 이러한 숱한 원인들로부터 동맥의 건강을 지키고 언제나 쫄깃쫄깃한 동맥 상태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동맥 노화를 막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실천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김상만 교수가 소개하는 동맥 노화 막는 노하우 이것만은 지키자!

▶현명한 식사요법으로는…

1.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지방산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늘리자.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색깔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자.

3.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견과류-호두, 아몬드, 시금치의 섭취를 늘려주자.

4.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자.

5.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안토시아닌계 식품을 꾸준히 먹자.

▶현명한 생활요법으로는…

1. 동맥의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하자.

2. 금연은 필수

3. 충분한 수면

4. 스트레스는 절대 금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이완요법으로 복식호흡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 하는 요령

·양손 손바닥을 배꼽 바로 아래 부분에 올려놓는다.

·처음에는 눈을 감고 평상시대로 숨을 쉰다.

·그리고 가만히 귀를 기울여서 숨소리를 듣는다.

·당신의 코와 목구멍의 움직임을 느껴보면서 숨이 당신 신체의 어느 부분까지 도달하는지를 관찰한다.

·그리고 당신의 복부를 풍선이라고 생각하고 배에 손을 올려놓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풍선에 바람을 넣는 것처럼 배를 확장시킨다.

·숨을 내쉬면서 최대한으로 배를 들이밀면서 풍선의 바람을 빼준다.

·숨을 들이쉴 때 가슴이 확장되어서는 안 된다. 단지 배만 확장되어야 한다.

·복식호흡을 할 때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입으로 숨을 쉬어도 괜찮다.

·적어도 5분 정도 이러한 동작을 천천히 반복한다.

·몇 번 반복적으로 하면 점차 익숙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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