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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포커스] “장기능 살리는 쏘이프로는 건강 원천 지키는 비밀병기예요”

2010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콩을 발효시켜 요구르트로 만들면 어떨까?’?그것은 식품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였다. 콩의 완전영양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묘책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 동안 숱한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결코 해내지 못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 일을 해낸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그것은 세계 최초의 일이다. 그래서 기대도 크다. 두두원발효(주) 윤기천 대표이사. 그는 콩을 발효시켜 요구르트로 만들어내는 쾌거를 세상에 내놓아 식품업계를 발칵 뒤흔들어 놓았다. 그 노하우는 과연 뭘까?

운명처럼 시작된 연구

10여 년의 집념 앞에서 안 되는 일은 없나보다! 그동안 숱한 도전에도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일. 콩을 발효시켜 냄새 없고 영양 좋은 콩 요구르트를 만드는 일이 그랬다.

01콩이 어떤 식품인가? 완전식품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영양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 그것도 질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38%나 들어있는 압도적인 영양물질이 콩이다. 그래서 신이 내린 종합 영양제로 통한다.

윤기천 대표이사에게도 콩은 일찍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것은 그가 병명도 모른 채 3년 동안 말 못할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그 병명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이었다는 것은 나중에 안 사실이었다. 이 일은 그의 인생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건강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그의 관심은 한 군데로 모아졌다. 최고의 건강물질을 찾는 일에 몰두했다. 그런 그에게 콩은 운명처럼 다가와 인생의 과제가 되었다. 대단한 콩의 영양가가 그를 매료시켰기 때문이었다.

욕심이 났다. ‘완전식품 콩이라면 우리 몸에 좋은 최고의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그의 욕심은 곧 식품업계의 해묵은 과제와 만나면서 전율했다. 그동안 업계의 수많은 도전에도 번번이 실패했던 일. 콩을 발효시켜 요구르트로 만들어볼 결심을 하게 됐던 것이다.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콩을 발효시켜 요구르트로 만들어보자!

만들 수만 있다면 최고의 건강물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윤기천 대표이사에게 용기를 줬다. 콩의 완전 영양으로 건강의 기본인 장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대두를 두유처럼 갈아서 콩물로 만들고 여기에 다양한 유산균을 넣어 발효를 시키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곧 난관에 봉착했다. 유산균들이 상호 경쟁을 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여러 유산균을 한데 넣고 발효를 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것은 중요한 문제였어요. 다양한 유산균이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영양물질을? 만들어내도록 하는 것이 복합발효를 시키는 핵심 이유기 때문입니다.”
‘방법이 없을까? ’

이때부터 숱한 발효 실험이 이어졌다. 서울대 미생물연구소와도 손을 잡고 다양한 균주를 활용해 실험을 계속했다. 하지만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끝없는 시행착오도 이어졌다.

그렇게 10년 세월이 흘렀을 때 비로소 실마리를 찾아냈다. 그것은 1600여 번의 발효실험을 거친 집념의 산물이기도 했다.

12가지 복합유산균을 이용해 콩발효 요구르트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콩발효 요구르트는 ‘쏘이프로(Soypro)’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그 등장을 알렸다. 세계 최초로 콩을 발효시켜 만든 복합유산균생산물질 ‘쏘이프로’가 개발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12가지 유산균, 놀라운 기적 만들다

일찍이 아무도 못해냈던 일, 12가지 복합유산균으로 콩을 발효시켜 콩발효 요구르트 ‘쏘이프로’를 개발해낸 윤기천 대표이사. 그 노하우는 과연 뭘까?

이 물음에 윤 대표이사는 “콩발효 요구르트 쏘이프로는 콩의 영양성분에 12가지 유산균을 넣고 단계적으로 배양해서 만든 것”이라고 밝히고 “이때 사용된 유산균은 김치유산균 8종류와 우유유산균 4종류를 혼합배양해서 만든다.”고 말한다.

그것은 그가 12가지 유산균의 발효 온도와 산도, 시간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알아내면서 가능한 일이었다. 또 이들 균들이 서로 공생하며 살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내면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첫선을 보인 콩발효 요구르트 ‘쏘이프로’는 지금 화제다.

우리 몸의 생리활성과 체질개선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건강물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쏘이프로는 두세 종류의 유산균으로 발효한 기존의 유산균음료와는 분명히 차별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2가지 복합유산균으로 발효한 탓에 함유된 유산균생산물질이 월등히 많다. 여기에는 비타민을 생성하는 유산균도 들어있고, 숙면을 돕는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을 많이 생산하는 유산균, 또 바이러스와 병원성 세균을 죽이는 유산균도 들어있다. 이로 인해 쏘이프로는 각종 생리활성물질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서 분석한 결과 쏘이프로에는 리신, 히스티딘, 로이신 등 8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20여 가지의 유리아미노산과 비타민 D, 엽산 등의 각종 비타민류, 가바, 활성이소플라본, 필수지방산, 항균 펩타이드, 유기산 등 다양한 유산균생산물질이 듬뿍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 때문일까? 쏘이프로는 지금 장내환경을 근본적으로 좋게 해주는 놀라운 물질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콩발효 요구르트 쏘이프로의‘힘’

콩발효 요구르트 쏘이프로의 건강 기능성은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다. 콩을 12가지 복합유산균으로 특수 발효한 것이어서 다양한 유산균생산물질이 생성돼 우리 몸에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피로하고 병약한 사람들의 생리활성을 돕고 면역력 증강의 첨병으로 통한다.

두두원발효(주) 윤기천 대표이사는 “특히 쏘이프로는 세 가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생리활성물질”이라고 말한다.

▶ 장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활성을 도와 장의 독소를 제거하고 근본적으로 장의 자정능력을 좋게 만들어 쾌변을 돕는 등 건강의 원천을 지켜준다는 것이다.

▶ 또 발효과정에서 김치유산균이 만들어낸 가바 성분이 불면증, 우울증 개선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 특히 늘 생성과 사멸을 반복하는 우리 몸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 콩발효 요구르트 쏘이프로에는 그대로는 흡수가 어려운 콩단백질의 80% 이상이 유리아미노산 형태로 잘게 부숴져 있어 위장관에서 바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 흡수력이 약한 암과 같은 난치병환자나 노인 그리고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영양보충과 세포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렇듯 여러 가지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콩발효 복합유산균생산물질 쏘이프로는 지금 다양하게 변신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쏘이프로 원액 96%로 만든 ‘원기효보’는 변비나 불면증, 갱년기장애를 개선하는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고, 쏘이프로에 홍삼 성분을 발효한 ‘홍삼효보’는 만성피로를 날려버리는 활력제로 통한다. 인공감미료가 듬뿍 든 기존 요구르트 대신 먹을 수 있는 ‘헬씨효보’는 천연 콩발효 요구르트로 특히 여성과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늘도 콩과 유산균이 만나 새롭게 만들어낼 기적에 인생을 건 두두원발효주식회사 윤기천 대표이사. 콩발효 요구르트 쏘이프로로 발효식품시장에 새지평을 열고 있는 그의 꿈은 하나다. 콩발효 복합유산균생산물질이 건강식품의 한 장르로 전 세계시장에 뿌리내리길 소망한다. 그것은 분명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질 최고의 생리활성물질임을 자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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