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편집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보물창고 자궁. 여성의 자궁만큼 신비로운 것이 또 있을까? 신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것이 자궁이 아닐까 싶다. 특히 자궁은 여성 건강의 보루와도 같다. 대부분의 여성병이 자궁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자궁의 비밀을 밝힌 건강서적이 출판돼 화제다. 건강다이제스트사에서 펴낸 <생리 콕! 불임 뚝! 자궁의 일생>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이 책은 한의사 아빠가 막 생리를 시작한 딸을 위해 한 구절, 한 구절 사랑으로 쓴 글이어서 관심을 끈다.
생리, 임신, 불임, 폐경까지 여성이 꼭 알아야 할 자궁 건강법
한의사 아빠가 딸을 위해 집필한 <생리 콕! 불임 뚝! 자궁의 일생>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될 자궁 건강법이 낱낱이 공개돼 있다. 생리부터 임신, 불임, 폐경에 이르기까지 자궁의 일생이 총망라돼 있어 이채롭다.
그것은 이 책의 저자인 하이미즈한의원 박영철 원장의 남다른 자각이 일궈낸 결실이기도 하다. 한의사로서의 임상 경험 20년. 그동안 숱한 여성 환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여성질환의 대부분이 건강하지 못한 자궁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커다란 충격이었다. 이는 달리 말해 자궁을 건강하게 하면 여성병의 대부분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했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자궁의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못내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자궁의 소중함을 제 딸부터 알게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죠.”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생리 콕! 불임 뚝! 자궁의 일생>은 그런 그의 생각이 일궈낸 산물이다.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한 딸이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들을 선별하고 선별해서 펴낸 결과물이다.
그런 탓에 이 책에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막 생리를 시작한 10대의 고민부터 폐경을 맞아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50대의 충격까지 인생의 고비고비에서 여성들이 겪는 생리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밝혀놓아 관심을 끈다.
▶10대의 생리에서는 생리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20대의 생리에서는 생리불순과 각종 자궁질환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을 설명해놓았다.
▶30대의 생리에서는 불임의 해결책을,
▶40대의 생리에서는 자궁근종, 내막증, 난소물혹 등 각종 자궁질환의 예방책을 공개해놓았다.
▶50대의 생리에서는 폐경을 맞아 인생의 전환점을 받아들여야 하는 여성의 생리주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생리부터 임신, 출산,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자궁의 일생이 한 권에 총망라돼 있어 건강다이제스트사가 펴낸 <생리 콕! 불임 뚝! 자궁의 일생>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야 할 내 몸 사용 설명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