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박춘서 박사 (전인치유아카데미원장)】
해수욕, 모래찜질, 일광욕 잘만 활용하면 일년 건강전선 OK
작열하는 태양이 부서지는 곳! 넘실대는 푸른 물결이 반짝이는 곳! 은빛 모래알 사이로 사람들의 즐거움이 파도를 넘는 곳!
여름 바다는 그래서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여름 바다로 올 여름 피서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설레임도 클 것이다. 몸도 가뿐, 마음도 상쾌하게 훌훌 떠나는 길이니 오죽하랴.
그러나 올 여름엔 조금 이색적인 시간을 가져보자. 휴가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피서는 또 어떨까? 여름 바다에서 손쉽게 행할 수 있는 내 몸이 원하는 토종 건강법 3가지를 소개한다.
PART 1.?해수욕?신경안정, 심장 기능 강화 등 효과 수두룩
폭염이 내리꽂히는 날 푸른 바다에 풍덩 뛰어드는 쾌감 만큼 짜릿한 것이 또 있을까.
해수욕의 매력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러한 해수욕이 단지 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피서법일 뿐만 아니라 우리 인체의 건강에도 유익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아마도 해수욕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사실 해수욕은 오래 전부터 이용되고 있는 대중적인 자연요법이라고 전인치유아카데미 박춘서 박사는 소개한다. 해수욕을 할 때 우리의 인체는 바닷물의 온도, 바닷물의 압력, 바닷물의 성분, 그리고 햇빛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
그런 그가 소개하는 해수욕의 놀라운 효과는 다음의 6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해수욕의 놀라운 효과 6가지
▶해수욕은 신경안정 작용을 한다
바닷물 속에 포함된 마그네슘, 브롬, 요오드 이온과 바다의 환경은 신경의 흥분을 낮추고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자율신경을 조절하며 불면증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해수욕은 심장기능을 개선한다
해수욕을 하면 심장이 단련되어 맥박, 혈압을 정상화 하고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수욕은 호흡기능을 높인다
해수욕을 하면 폐활량을 크게 하고 폐의 환기량을 늘린다. 따라서 폐병과 같은 각종 폐질환의 치료에 효과가 좋다.
▶해수욕은 위액분비를 늘린다
위액과 펩신량을 증가시키고 위에서 음식물을 내려보내는 운동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위산이 높은 사람은 위산을 낮추고 위산이 낮은 사람은 위산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해수욕은 쓸개즙 분비를 늘린다
실제로 해수욕을 하면 쓸개즙 분비를 뚜렷하게 높이고 또 이자샘에서의 효소 분비에도 영향을 주는데 아밀라제, 리파제의 분비를 늘리고 트립신 분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해수욕은 장의 운동을 강화한다
장이 음식물을 내려보내는 연동운동을 강화하고 장내에 영양분 흡수능력을 높이며 장내 분비를 정상화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갑상선 기능장애에 효과가 크며, 피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주어서 빈혈을 치료하고 물질대사 기능을 높이는 기능도 있다고 박춘서 박사는 설명한다.
특히 각종 염증이나 알러지, 면역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덧붙인다.
따라서 해수욕은 신경쇠약이나 전신영양 장애, 전신 무력증 등의 개선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구루병이나 당뇨병, 통풍, 비만증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와 장의 무력증, 호흡기질환, 폐결핵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해수욕을 금기해야 될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심장기능 부전이나 심한 고혈압 환자, 심한 동맥경화증 환자, 어지러움증, 간질, 악성빈혈,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해수욕은 인체의 정상 반응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나 월경 때에는 금기하는 것이 좋다.
해수욕 제대로 하면 효과도 2배
해수욕을 할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덥다고 해서, 또는 해수욕이 건강에 좋다고 하여 무조건 바다에 풍덩 뛰어드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다. 소위 해수욕을 제대로 하여 효과 또한 2배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박춘서 박사의 도움말로 요약해보자.
▶해수욕은 하루 한 번 또는 두 번으로 한다.
▶해수욕을 하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가 적당하다.
아침 일찍이나 오후 늦게는 잘 단련된 사람들만 해야 한다.
▶해수욕을 하기 전에는 15~20분간 그늘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과열된 몸과 땀이 나는 몸으로 바닷물 속에 갑자기 뛰어들어가서는 안 된다.
▶해수욕의 지속 시간은 느낌에 의해서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쾌한 기분, 신선한 감, 온몸에 힘이 용솟음치는 느낌이 든다면 이는 해수욕을 알맞게 했다는 신호이다. 그런 반면 쇠약감이나 맥없는 감, 해수욕 후에 졸음이 오는 것 등의 증상은 해수욕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 서해, 남해 등에서 여름철에만 자연 바닷물 해수욕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바닷물 속에서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헤엄치기와 물속에서 적극적인 운동을 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바닷물 속에서는 운동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능 회복과 단련을 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헤엄을 칠 때 우리 인체는 안정 때보다 5~19배나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된다. 따라서 헤엄을 칠 때는 호흡을 깊게 해야 한다.
특히 바다 표면과 20cm 사이의 공기는 대단히 깨끗하고 세균이나 유해물질, 알레르겐 등이 없기 때문에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작용을 한다.
PART 2.?모래찜질?-욱씬욱씬 쑤시는 관절염, 신경통에 효과 최고-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었던 시절, 이열치열 건강법의 하나로 인기를 끌었던 자연요법이 있다.
모래찜질이 바로 그것이다.
40~50℃ 정도로 덥혀진 모래를 이용하여 몸을 단련하고 병을 예방, 치료하는 모래찜질은 실제로 우리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발휘한다는 게 박춘서 박사의 설명이다.
그런 그가 밝히는 모래찜질의 가장 큰 작용은 가열된 모래의 압력과 마찰에 의한 자극작용, 그리고 온열작용이 핵심적인 요소다.
이 두 가지 작용에 의해 우리 인체에 유익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모래찜질을 하면 좋은 이유
모래찜질을 하면 좋은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박춘서 박사에 의하면 “모래찜질을 하면 몸 표면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망들에 신경 반사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면서 오랫동안 열을 균등하게 전달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리 인체에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모래찜질의 효과는 실로 다양하다. 우리의 인체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친다.
우선 모래찜질은 피와 임파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또 조직의 영양 과정을 좋게 하고 물질대사를 높이기도 한다. 염증을 없애며 아픔을 멎게 하는 작용도 발휘한다.
특히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빠르게 하고 땀과 함께 중간대사 산물들과 기타 해로운 물질들의 배설을 촉진시킨다는 점도 모래찜질의 주요 특성으로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여름 바다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자율신경 계통의 기능이 균형화 되고 내분비샘들의 기능이 좋아진다. 또 항체의 형성과 면역기능이 높아지면서 온몸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게 박춘서 박사의 귀띔이다.
특히 내장기관, 그중에서도 소화관의 분비와 운동이 조절되어 음식물의 소화 흡수 과정이 촉진되며 장의 배설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따라서 모래찜질로 치료 또는 예방되는 질환은 다양하다.
특히 관절염이나 근육과 힘줄의 만성 염증성 질환, 그리고 각종 신경염과 신경통은 물론 만성위염, 구루병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고 박춘서 박사는 소개한다.
그러나 만약 악성 종양이나 활동성 결핵, 심장혈관 계통질환, 그리고 출혈성 질병이 있는 경우는 금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모래찜질 제대로 하는 요령
▶모래찜질에 쓰이는 모래는 흙이나 잔돌, 기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깨끗한 것이어야 한다.
▶모래찜질을 할 때는 보드라운 모래 위에 누워서 머리, 목, 가슴 부위는 내놓고 팔다리 부위에는 모래의 두께가 10~20cm 정도가 되게 하고 배 부위에는 모래의 두께가 6~8cm 두께로 덮어준다.
▶모래찜질은 하루 한 번 또는 2일에 한 번씩 하여 총 20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모래찜질을 하는 시간은 3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모래찜질을 할 때는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흰모자를 쓰고 눈을 보호하는 보호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PART 3.?일광욕 -?통풍, 류마티스 치료율 높이는 자연요법
늘 뜨고 지는 것이 태양이다보니 우리는 종종 태양의 소중함을 잊는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태양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모든 활동의 원천”이라는 게 박춘서 박사의 말이다.
그는 강조한다. 우리 인간은 태양의 영향 아래서 생성되어 오직 태양과 같이 있어야만 건강해질 수 있고 생기차게 살 수 있다고.
우리의 건강을 유지시키고 중병에 걸리지 않도록 지키고 보호하며, 에너지를 충족시켜 의욕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힘의 원천이 태양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태양빛에 우리들의 나체를 쬐어보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좋다. 태양이 빛나거나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괜찮다. 그 빛에 노출시켜 피부 호흡을 시키고 혈액과 세포를 동화시켜야 한다.
또 따뜻한 태양광선의 에너지를 가슴 깊이 호흡하고 피부에도 흡수시켜 구리빛 피부와 근육의 탄력과 골격을 강건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들을 압박하는 마음의 중압은 구름과 안개로 사라지고 일에 대한 참신한 의욕이 일어나게 되며 희망과 확신은 더욱더 고조될 것”이라고 박춘서 박사는 강조한다.
그래서 ‘여름 바다에서 찾은 토종 건강법’의 세 번째 주제는 ‘일광욕’이다.
일광욕을 하면 좋은 점
그저 하루하루 별다른 노력없이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이 태양이지만 태양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놀라운 것이다.
박춘서 박사에 따르면 “태양광선이 우리 인체에 닿게 되면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 즉 세포나 피부 내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까지도 자극을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자극은 신체의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것은 인체의 모든 기능을 제고시켜 주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장이 짧은 광선인 자외선은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광선이어서 표면에 있는 피부 세포에 흡수되어 색소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피부과 의사들은 자외선이 피부의 적이라며 되도록 쬐이지 않을 것을 강조하지만 피부가 그을린다고 하는 것은 피부 깊숙이 있는 조직을 태양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 반면 파장이 긴 태양광선인 적외선은 온열효과를 가진 광선이다. 이는 인체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의 혈관과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작용에 의해 혈액 속 색소의 양이 적혈구,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혈액을 만드는 골수의 기능이 촉진되는 것을 의미하고 또 적혈구 세포의 생명력이 길어졌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박춘서 박사는 말한다.
따라서 태양의 놀라운 작용은 화학작용을 하는 자외선과 온열효과가 있는 적외선에 그 비밀이 숨어있다.
그러므로 일광욕은 건강한 사람이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든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효능이 있는 자연 건강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늘 태양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각종 전염병에 대하여 훨씬 더 저항력이 강하고 이미 병에 걸린 경우라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임에 틀림없다.
특히 통풍이나 류마티스, 결핵 등의 치료에 일광욕을 적용하면 상당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박춘서 박사의 귀띔이다.
일광욕 하기 좋은 때와 장소
사시사철을 불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마음만 먹으면 태양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태양은 해변에서, 들에서, 산에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에게 혜택을 준다. 이른 봄에 내려 쪼이는 따스한 태양 빛에 겨우내 감추어 놓았던 피부를 쪼여야 한다.
고대 게르마니아에서는 봄이 되면 환자나 몸이 약한 사람을 산꼭대기에 데리고 가서 일광욕을 시켰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그럼, 일광욕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박춘서 박사의 도움말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일광욕 효과 높이는 요령 12가지>
▶일광욕은 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봄의 태양빛은 기분이 좋아 습관들이기가 쉽다.
▶일광욕을 할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이와 더불어 가벼운 운동 또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안마요법을 행하여 몸의 활력을 증진시키면 보다 효과적이다.
▶삼림이 우거진 숲 속에서 일광욕을 할 때는 산책을 하면 좋고, 해변에서는 때때로 바닷물을 몸에 뿌려가면서 하면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일광욕은 식후에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일광욕을 하게 되면 혈액이 피부쪽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소화력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복시에는 냉수마찰이나 수영, 또는 체조 등도 피하는 게 좋다. 식후 1시간이나 2시간 정도가 지난 뒤 일광욕을 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태양 빛이 강하므로 아침이나 오후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낮에 내려 쪼이는 햇빛은 자극이 강해서 신경을 자극하고 피로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광욕을 할 때 첫날은 무릎 아래까지만 노출하고 그 다음에는 대퇴부까지 하는 등 순서에 따라 서서히 전신을 노출해야 한다.
그러나 여름철 일광욕을 할 때는 1시간 이상 노출해서는 안 된다.
▶햇빛이 약해 추위를 느낄 때는 일부러 신체를 움직여 피부를 마찰시키거나 마사지를 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일광욕에 적응이 되면 머리에는 간편한 모자를 쓰거나 천으로 보호를 하고 나체로 하는 것이 좋다. 발도 맨발로 대지와 접촉하는 것이 좋다. 맨발이 되면 땅의 기운을 받아들일 수 있고 발바닥의 자극은 반사자극을 유발시켜 좋은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일광욕을 하면서 책을 읽을 경우에는 보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종이에서 반사된 광선이 눈의 망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목덜미는 가능하면 천으로 보호하는 것이 좋다.
▶가만히 앉은 채로 일광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사람이든, 환자든 그저 꼼짝 않고 햇빛을 쪼이는 것보다는 맨손체조를 하거나 양지쪽과 그늘 쪽을 상호 교대로 번갈아 왕래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
태양의 강한 빛을 받은 뒤에 나무 그늘로 들어가는 일은 매우 상쾌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일광욕을 하면서 햇볕에 데워진 물을 뒤집어 쓰는 것도 매우 좋다. 일광욕을 시작할 때 대야 등 물통에 물을 채워 햇볕에 두면 슬슬 몸이 달아오를 무렵쯤 되면 물이 데워져 몸에 적용하기에 적당해진다.
▶일광욕을 끝마친 다음에 찬물을 끼얹거나 또는 짧은 시간 동안 수영을 하는 것도 몸을 쾌적하게 한다. 그러나 햇빛과 물을 너무 많이 되풀이하면 상쾌하기보다는 피로해지기 쉽다.
이상의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서 일광욕을 한다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건강에 유익한 일광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광욕을 너무 과도하게 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으므로 적절하게 조절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