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박철균】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① 귀두를 단련시키는 냉·온수 마사지를 실시한다
박력이 넘쳐 보이는 귀두는 흥분을 가중시킨다. 예부터 페니스는 첫째가 검은색, 둘째가 보라색이라고 했다. 이런 귀두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끈기가 필요하다. 적어도 3~4개월은 계속해야 한다.
하는 요령은 간단하다. 우선 얼음을 띄운 냉수와 약간 뜨거운 온수를 다른 그릇에 준비한다. 그런 다음 페니스를 마사지해서 발기시킨 후 뿌리 부분을 꽉 움켜잡고 울혈시켜서 귀두를 팽창시킨다.
이것을 우선 얼음물에 1분간 귀두가 보라색이 될 때가지 담근다. 얼음물에서 꺼낸 귀두를 이번에는 마사지한다.
소변이 나오는 요도 부근에 있는 봉합선을 따라 주무르거나 페니스의 뿌리부분을 손가락으로 상하로 운동시킨다.
이것을 1분간 계속한다. 그리고 고환을 포함한 전체를 따뜻한 온수에서 1분간 마사지한다.
이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이렇게 단련된 페니스는 자극에도 강해져서 귀두부도 크게 팽창하기 때문에 박력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조루증도 치유가 된다.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② 혈자리 마사지를 실시한다
팽창력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마사지법은 누구나가 손쉽게 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다.
남성의 팽창력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혈자리는 신수혈을 들 수 있다. 12번째 늑골의 선단과 같은 높이에 있으며 척수에서 5cm 정도 바깥에 위치하고 있다.
신장은 동양의학에서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닌 생명력이 머무는 곳이라고 생각되어져 왔다.
콩팥의 잡기가 모이는 혈이 바로 신수혈이다. 여기를 자극하면 부신을 자극해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페니스의 팽창력은 자연히 증강한다.
신경에 속하는 음곡이라는 혈자리도 페니스의 발기력을 강화시키는 혈이다. 음곡은 무릎 관절의 뒤쪽에 있다.
손에 있는 양지혈도 페니스의 발기력에 도움이 된다. 손목 가운데 굵은 인대의 새끼 손가락 쪽에 있다.
이곳을 자극하면 그다지 성욕이 없더라도 몸 깊은 곳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느낌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발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세 가지 혈자리는 전희를 하는 동안에 가볍게 자극할 수 있다.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③ 부추와 대파는 팽창력을 강화시킨다
대파와 부추는 예전부터 강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남성 기능을 강화하고 성욕을 높이며, 성 행동을 유발시켜서 조루와 함께 발기불능에 특히 효과적이다.
그리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좀 걱정된다’ 싶을 때 먹어두면 좋다.
이것은 부추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1 때문이다. 이것은 흡수가 잘 되고, 다른 음식물로 흡수된 B1을 체내에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조금씩이라도 계속 먹으면 언제나 페니스가 딱딱하게 발기할 수 있게 된다. 그것뿐만 아니라 식욕을 증진시키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④ 팽창력을 강화시키는 음주법은 따로 있다
술은 사람을 유쾌하게 하고 이성을 어느 정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음 작용도 있어서 심리적인 억제가 제거되고 뇌 중추가 흥분됨과 동시에 그때까지 전혀 그런 생각이 없던 여성이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일도 흔하다.
그렇다고 섹스를 하려고 할 때 언제나 술을, 그것도 종류의 구별 없이 마시면 안 된다. 섹스 전에 야한 감정을 높이고 발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술을 마실 때는 마시는 방법이 따로 있다.
맥주와 와인 같이 알코올 농도가 낮은 술을 홀짝 홀짝 마셔도 아무 효과가 없다. 그리고 그런 식의 음주는 사람에 따라서는 졸리고 소변이 마려워져서 섹스를 즐기기가 어렵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브랜디, 위스키, 소주와 같은 강한 술이다. 횟수는 적게 해서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위장 점막을 자극해서 전신의 부교감 신경이 활발해진다.
글쓴이 박철균 님은 65년 동경에서 출생한 후 일본에서 소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마쳤다.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이 글은 그의 저서 <남성을 강하게 하는 101가지 방법, 여성을 기쁘게 하는 66가지 방법>(너와나 미디어 刊) 중의 일부분을 옮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