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박철균의 이달의 특선] 팽창력 쑥쑥 높이는 강한 남성 훈련법

2004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박철균】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① 귀두를 단련시키는 냉·온수 마사지를 실시한다

박력이 넘쳐 보이는 귀두는 흥분을 가중시킨다. 예부터 페니스는 첫째가 검은색, 둘째가 보라색이라고 했다. 이런 귀두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끈기가 필요하다. 적어도 3~4개월은 계속해야 한다.

하는 요령은 간단하다. 우선 얼음을 띄운 냉수와 약간 뜨거운 온수를 다른 그릇에 준비한다. 그런 다음 페니스를 마사지해서 발기시킨 후 뿌리 부분을 꽉 움켜잡고 울혈시켜서 귀두를 팽창시킨다.

이것을 우선 얼음물에 1분간 귀두가 보라색이 될 때가지 담근다. 얼음물에서 꺼낸 귀두를 이번에는 마사지한다.

소변이 나오는 요도 부근에 있는 봉합선을 따라 주무르거나 페니스의 뿌리부분을 손가락으로 상하로 운동시킨다.

이것을 1분간 계속한다. 그리고 고환을 포함한 전체를 따뜻한 온수에서 1분간 마사지한다.

이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이렇게 단련된 페니스는 자극에도 강해져서 귀두부도 크게 팽창하기 때문에 박력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조루증도 치유가 된다.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② 혈자리 마사지를 실시한다

팽창력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마사지법은 누구나가 손쉽게 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다.

남성의 팽창력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혈자리는 신수혈을 들 수 있다. 12번째 늑골의 선단과 같은 높이에 있으며 척수에서 5cm 정도 바깥에 위치하고 있다.

신장은 동양의학에서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닌 생명력이 머무는 곳이라고 생각되어져 왔다.

콩팥의 잡기가 모이는 혈이 바로 신수혈이다. 여기를 자극하면 부신을 자극해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페니스의 팽창력은 자연히 증강한다.

신경에 속하는 음곡이라는 혈자리도 페니스의 발기력을 강화시키는 혈이다. 음곡은 무릎 관절의 뒤쪽에 있다.

손에 있는 양지혈도 페니스의 발기력에 도움이 된다. 손목 가운데 굵은 인대의 새끼 손가락 쪽에 있다.

이곳을 자극하면 그다지 성욕이 없더라도 몸 깊은 곳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느낌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발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세 가지 혈자리는 전희를 하는 동안에 가볍게 자극할 수 있다.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③ 부추와 대파는 팽창력을 강화시킨다

대파와 부추는 예전부터 강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남성 기능을 강화하고 성욕을 높이며, 성 행동을 유발시켜서 조루와 함께 발기불능에 특히 효과적이다.

그리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좀 걱정된다’ 싶을 때 먹어두면 좋다.

이것은 부추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1 때문이다. 이것은 흡수가 잘 되고, 다른 음식물로 흡수된 B1을 체내에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조금씩이라도 계속 먹으면 언제나 페니스가 딱딱하게 발기할 수 있게 된다. 그것뿐만 아니라 식욕을 증진시키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실전에서 강해지는 법④ 팽창력을 강화시키는 음주법은 따로 있다

술은 사람을 유쾌하게 하고 이성을 어느 정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음 작용도 있어서 심리적인 억제가 제거되고 뇌 중추가 흥분됨과 동시에 그때까지 전혀 그런 생각이 없던 여성이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일도 흔하다.

그렇다고 섹스를 하려고 할 때 언제나 술을, 그것도 종류의 구별 없이 마시면 안 된다. 섹스 전에 야한 감정을 높이고 발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술을 마실 때는 마시는 방법이 따로 있다.

맥주와 와인 같이 알코올 농도가 낮은 술을 홀짝 홀짝 마셔도 아무 효과가 없다. 그리고 그런 식의 음주는 사람에 따라서는 졸리고 소변이 마려워져서 섹스를 즐기기가 어렵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브랜디, 위스키, 소주와 같은 강한 술이다. 횟수는 적게 해서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위장 점막을 자극해서 전신의 부교감 신경이 활발해진다.

글쓴이 박철균 님은 65년 동경에서 출생한 후 일본에서 소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마쳤다.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이 글은 그의 저서 <남성을 강하게 하는 101가지 방법, 여성을 기쁘게 하는 66가지 방법>(너와나 미디어 刊) 중의 일부분을 옮긴 것이다.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기사

  • [이영진의 남성클리닉] 남성은 소변을 본 후 손을 씻지 않아도 된다?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화장실의 남성 소변기에서 소변을 본 후 남성은 손을 굳이 씻지 않아도 될까?’ ‘소변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지저분하고 더러운 신체 분비물일까?’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확실한 답변을 해드리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소변은 멸균 상태이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2년 전 조사한 결과 “공공화장실 이용 후 손을 씻는다.”는 응답이

  • [아담과 이브사이] 죽었다 깨도 이해 안 되는, 내 아내·내 남편 행동설명서

    2015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서울가정문제상담소 김미영 소장】 남편은 드라마에 푹 빠져 사는 아내에게 묻는다. “저렇게 질질 짜는 드라마가 그렇게 좋아?” ?아내는 친구가 부르면 오밤중에도 번개처럼 나가는 남편에게 쏘아댄다. “차라리 친구랑 살아!” 서로 죽을 만큼 좋아 결혼했지만 막상 같이 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사방에서 툭툭 튀어나온다. 그것도 도대체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되는

  • [암 극복 프로젝트] 남성에게 많은 암, 여성에게 많은 암.

    2015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38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세균성 질병의 퇴치로 우리들의 기대수명은 늘어났다. 100세 시대가 내일인 것 같지만 암을 비롯한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가 건강 100세 시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학은 새로운 툴을 개발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만성퇴행성 질환의 대표인 암에 대한 치료성과는 미미하기만 하다. 그 이유는 암 등 만성퇴행성 질환들이 생활습관의 변화 때문인 것은

  • [이영진의 섹스앤라이프] 정액을 먹는다고? 남성 정액에 대한 숨겨진 진실

    2013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남성 정액을 둘러싼 설왕설래 말이 많다.?먹어도 되는지, 피부에 발라도 되는지 등 남성 정액을 둘러싸고 다양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정액에 얽힌 숨겨진 비밀을 명쾌히 풀어보자. Q1: 남친이 정액을 먹으라고 하는데…남친의 정액을 먹어도 되나요? 정액을 먹는다고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액 속에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안현필 건강교실] 변비를 근치하고~ 정력을 강하게~ 강추 식품 4인방

    2012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현대인들에게 있어 지긋지긋 고통스런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변비다. 또 숱한 남성들에게 말 못할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 정력감퇴다. 이 두 가지 증상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묘책이 있다면 어떨까? 여기 그 해답을 소개한다. 변비를 근치시키는 법 현대인들 중에는 변비로 말 못할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우리 몸에서 변이 나가지 않고 쌓이면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