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금연일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든지…
2016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건강다이제스트 | 마금남(금연 38일째)? 저의 고향은 전북입니다. 말 그대로 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전원일기에 나올 듯한 시골마을이었습니다. 그 시골에 어릴 적 단짝 친구가 있었죠. 엄마끼리도 친구였고, 초등학교는 1년 선배이지만 나이가 같아서 친구로 지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는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 집에서 잠도 많이 잤습니다. 물론 다른 친구들과 같이 잔적도 있지요. 한 달에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