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손발저림은 뇌졸중·심근경색 골든사인!
201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환절기가 되면서 지인들을 통해 가슴 아픈 소식들을 많이 듣게 된다. 어제까지도 멀쩡하던 분이 갑자기 입원하여 중환자실 신세를 지기도 한다. 환절기는 다른 말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지뢰가 터지는 시절이기도 하다. 찬바람이 불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온이 떨어지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들이 많이 증가하는 등 환경의 변화에 신체의 적응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혈관에도 부담이 많이 지워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