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사는 법] 홍어성초로 찾은 제2의 인생 “다시 태어난 듯 건강해졌어요!”
2017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열매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살고 싶었다. 남들처럼 숨을 쉬고 싶었다. 숨 막히는 고통 속을 벗어나려고 좋다는 것은 다 찾아 전국을 누볐다. 모두 허사였다. 그러던 마침내 건강의 은인을 만났다. 그리고 몇 십년이 지난 지금은 아프다는 말 대신 건강하다는 말을 달고 산다. 어딜 가나 동안이라는 말을 듣는다. 경남 거창에서 홍어성초 전도사를 자처하는 정녹보 씨(66세) 이야기다. 그의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