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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포커스] 발효가 사람을 살린다고 믿는 ㈜한국유산균발효 백학순 대표

2014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건강한 장이 생명을 살린다! 장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발효가 사람을 살린다! 그래서 장 전문가, 발효 전문가로 새롭게 거듭난 사람!? ㈜한국유산균발효 백학순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장과 건강, 그리고 발효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하고 인생 궤도까지 수정한 그가 다양한 발효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건강을 선도하고 있는데 그 노하우는 과연 뭘까?

발효로 되찾은 건강, 발효로 인생역전

순식간의 일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쓰러졌고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병원에 실려가 할 수 있는 검사는 다했다. 하지만 결과는 원인불명! 정체를 모르는 적과 싸우는 일처럼 막막하고 힘든 싸움은 없다. 투병생활이 승산 없는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절망감은 죽음 같았다. 가족들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원인모를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방법들이 총동원됐다. 그러던 중 발효식품을 만나면서 지긋지긋한 병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차츰 건강이 회복되었고 마음도 단단해졌다.

그래서였다. 오랫동안 베테랑 엔지니어로 잘 나가던 자동차검사 1급 전문가로의 삶을 단번에 접은 것은.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말을 뼈저리게 경험했기에 미련도 아쉬움도 없었다. 인생 화두를 ‘건강’으로 삼았다. 자신의 건강을 되찾아준 발효식품으로 다른 사람도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건강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균과 발효식품 전문회사를 만들어보자.”는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발효가 사람을 살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유산균발효의 백학순 대표다.

원인 모를 질환이라는 절망적인 투병생활 속에서 당당히 병마와 싸워 이겨낸 주인공! 죽음의 언저리에서 발효로 생명을 건졌다고 여기는 사람! 그래서 발효가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린 사람! 그런 백학순 대표이기에 그의 유산균과 발효식품은 범상치 않아 보인다.

몸을 살리는 발효, 그리고 발효 건강식품

발효란 효모나 세균 또는 곰팡이 등과 같은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복잡한 유기물을 간단한 유기물로 분해하는 과정을 말한다. 김치, 간장, 된장, 요구르트 등이 대표적인 발효식품들이다. 이들 발효식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효소를 보충해주어 소화, 흡수, 분해, 배출에 도움을 준다. 즉 장내 유익균을 늘려 부패한 변이 몸속에 남아있지 않도록 몸 밖으로 내보내는 등 체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몸에 이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발효과정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지만, 몸에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면 그것은 ‘발효’가 아닌 ‘부패’가 된다. 시쳇말로 발효와 부패는 한 끗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발효식품도 마찬가지이다.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진 김치, 간장, 된장 등의 발효식품은 분명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준다. 하지만 이들 음식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요주의 식품으로 꼽힌다. 고혈압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심부전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이것도 한 끗 차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전통발효식품의 높은 나트륨 함량이 염려스럽다면 제대로 된 발효식품을 따로 섭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콩 발효 유산균생산물질 ‘소이바이오틱스’

사람 살리는 유산균과 발효식품 전문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실천해가고 있는 백학순 대표. 그가 이끌고 있는 ㈜한국유산균발효에서는 콩 발효 유산균생산물질인 ‘소이바이오틱스(SoyBiotics)’를 전국 건강식품 전문점과 요양원, 병원 등에 보급하고 있다.

‘소이바이오틱스’는 건국대 미생물공학 이현우 교수와 서울대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한 정인범 박사가 우리 조상들의 전통발효기술을 현대의 미생물공학·영양학·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발전시켜, 안전하고 몸에 좋은 발효 영양물질과 미네랄 등이 듬뿍 든 식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렇게 개발된 ‘소이바이오틱스’에는 식물성 유리아미노산, 저분자 펩타이드, 효소, 비배당체 이소플라본, 사포닌, 비타민, 미네랄, 엽산, GABA, 지방산, 핵산, 유기산, 유산균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학순 대표는 “소이바이오틱스는 콩이 가지고 있는 좋은 영양성분이 전문 발효기술에 의해 ‘유산균생산물질’이라는 결과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유산균생산물질은 다양한 복합유산균과 천연재료가 결합해 발효과정을 거친 후 생성된 ‘발효 대사산물’”이라고 말한다.

유산균생산물질은 위장을 거쳐 저분자화된 음식물이 소장에서 흡수되도록 돕는 ‘발효 영양소와 유산균체의 혼합체’라는 것이다.

그런 때문일까? 유산균생산물질은 ▶장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어 면역력을 높이고 ▶독소를 배출하고 ▶유해균을 줄이며 ▶영양 흡수를 높여줌으로써 우리 몸이 자연치유력을 갖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인기다.

백학순 대표는 “대다수 사람은 건강을 위해 좋은 것만을 먹으려 하고, 또 챙겨 먹고 있다. 하지만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몸에 좋은 산삼을 먹어도 그 좋은 성분을 장에서 흡수할 수가 없다.”며 “많은 분이 장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장 건강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며, 발효식품이 나를 살렸듯이 ‘소이바이오틱스’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자신의 꿈과 신념이 담긴 ㈜한국유산균발효에서 만든 제대로 된 발효식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백학순 대표는 오늘도 장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동분서주 열심이다.

콩(Soy)과 바이오기술(Biotics)을 결합해 탄생시킨 소이바이오틱스(SoyBiotics) 제품들

1. 소이바이오틱스(SoyBiotics)

‘콩(Soy) + 생명을 위한 물질(Biotics)’을 뜻하며, 콩을 이용해 인간에게 유익한 ‘유산균생산물질’을 제공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소이바이오틱스는 모든 제품의 바탕이 되 는 제품이며, 건강관리를 위해 콩 발효 유산균생산물질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한다.

2. 비르투스 발효마늘 (Virtus Fermented Garlic)

콩 발효 유산균생산물질과 국산 발효흑마늘이 결합된 유산균생산물질 제품이다. 마늘 특산지인 경남 창녕의 대서마늘을 사용했고, 여기에 융합발효기술을 적용해 90일간 자연발효 숙성시킨 발효흑마늘을 사용했다. 품질 관리를 위해 제조과정 중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시험 검사(발암물질 및 잔존 농약 물질)를 통과한 것을 선별해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

3. 벨루스 애플 (Bellus Apple)

`벨루스’는 ‘콩 발효 유산균생산물질 + 장기능 활성 보조물질’이 결합된 제품이다. 특히 여성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영양적(유산균생산물질), 물리적(펙틴, 치커리 식이섬유, 프락토올리고당 등)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벨루스 애플은 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장내 미생물(유익균)의 활성화를 돕고 장의 정상적인 기능(연동운동 및 영양흡수) 회복을 돕는다. 여성들의 변비해소와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 발효 유기산과도 잘 어울리고 미각에도 좋은 ‘사과(사과 유기산)’를 선택했다.

4. 발효커피(MODUDA-慕豆茶)

30년 발효 전문가의 발효기술과 장인 로스터의 기술력을 통해 만들어진 건강에 좋은 발효커피이다.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함량은 높아지고 카페인 함량은 줄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향이 살아있는 커피다.

5. 효소가 살아 있는 발아아마씨 플래이크 300 (Sprouted Flaxseed)

특허받은 기술로 캐나다산 유기농 아마씨의 발아와 발효공정을 거친 후 효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저온 건조해 분쇄한 발아아마씨 제품이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이바이오틱스 제품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장내 독소배출을 돕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와 당뇨 환자의 당수치(GI지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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