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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팔등신 미녀 유혜정

1997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토종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나승의 기자】

“스포츠라면 뭐든 자신 있어요”

지난 94년 미스 유니버시티로 선발되면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롱다리미녀 유혜정 2개월 역 안에 휴식기를 갖고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지난 1월 SBS 드라마 “연어가 돌아올때”를 끝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간 롱다리미녀 유혜정이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활기찬 3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케이블 TV 채널이 ANC 코오롱의 쇼 문화 탈출해서 연애생활 15년 대선배 나의 12살 위인 개그맨 김형곤과 더불어 입을 맞추며 그녀의 다섯 번째 MC 활동에 장을 연 것. 지금까지 해왔던 연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주말 드라마 부자유친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드라마로는 6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란다.

못하는 운동이 거의 없어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화나거나 우울할때주로 잠을 자거나 많이 먹는다는 그녀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기분을 전환 할 때가 대부분 일한다

골프를 b로 스킨스쿠버 수영 제트스키 볼링 스키드 각종 레저스포츠 관해서라면 그녀는 이미 수준급이다 부산 광안리 다 고향인 그녀는 특히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보아오던 바다낚시에도한테 대단한 열정을 쏟아 썼다고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하여간 운동이라면 모든 자신 있어요 남들보다 거위 많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쇼핑 하러 다니는 것 보다도 운동을 하는게 훨씬 더 즐겁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요 물론 남들처럼 쇼핑 하는 것도 즐겁긴 하지만 말이에요처음에는 얼핏 가냘파 보였던 그녀의몸이 이제는 그간의 많은 운동으로 확실히 다져진 다부진 몸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랄한 역할 맞고 싶어요

눈이 크다고 붙여진 별명이 개구리왕눈이에 나오는 아로미라는 그녀는 토속적인 음식이면 어떤 것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며 잘하는 음식은 많지 않지만 특별히 스파게티 만큼은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다고.

탤런트 나문희 씨를 존경하고 황신혜 씨를 좋아한다는 유혜정 그동안 맡아왔던 배역들이 주로 슬픈 역활이 많았던 밖으로는 평소 밝고 명랑한 자신의 성격과 신세대라고 자부하는 그녀의 나이에 걸맞게 내역도 발랄한 역할을 맡아 보고 싶다고 경기도 척척 소화해낼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당찬 신세대 모습을 볼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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