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박선희 기자】
원작의 유명세 탓에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던 KBS의 가족 시트콤 ‘반쪽이네’. 더기서 ‘주기자’라는 다소 도발적인 이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얼굴이 있다.
바로 97년 KBS슈퍼탤런트 출신의 구본영(26)이 그 주인공. 거침없이 자기 할 말은 하는 솔직하고 직선적 성격에, 자아가 강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잡지사 가자가 극중 그녀의 캐릭터다.
실제의 그녀와도 닮은 데가 많다. 우선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다는 것이 그렇고 똑 부러진 성격에 자기 주장이 강한 것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