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도움말 |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한의학 박사)】
한의원 원장이 천연 약재를 활용해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료제 ‘아토순’을 개발해 화제다. 비염치료제 ‘청비환’으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 그 주인공. 바르는 즉시 가려움증이 사라져 피부보호에도 제격. 재발 염려 없이 짧은 기간 내에 완치되며 그 후 더이상 바를 필요가 없단다. 환자들이 두 달 안팎으로 완치를 경험하고 있다는 그 비결은 과연 뭘까?
바르는 즉시 가려운 증상이 사라져
‘아토순’으로 명명된 이 치료제는 느릅나무와 어성초 등을 주재료로 한 천연 한방 크림 타입의 제품이다.?특징은 100% 천연 약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느릅나무 껍질인 ‘유근피’는 혈액을 순환시키고 어혈을 제거하고 새살을 잘 돋게 하는 약재로 여기에 어성초 등 15가지 약재가 첨가됐다.
‘유근피’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다스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특히 염증을 잘 다스려 예로부터 종기 등 악성 피부병에 많이 쓰였다.
특히 종기나 환부에 생느릅나무 껍질을 벗겨 찧어 붙이면 고름이 빠져 나오고 새살이 잘 돋아나와 최고의 종창약으로 활용했던 약재이다.
‘아토순’은 바르는 즉시 가려움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는 일이 줄어들어 피부보호엔 그만이다.
이환용 원장은 또 “스테로이드와 같은 화학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재발의 염려도 거의 없어 짧은 기간에 완치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죽어있던 피부색이 되살아나~
초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허벅지 살을 떼어서 이식수술을 한 이영호 씨(42세 男)는 수술 부분이 악성 건선으로 변하면서 30여 년 동안 마땅한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아들의 비염을 치료하고자 평강한의원을 찾았고, 고질병 악성 건선도 함께 진료를 받았다. 치료할 수 있다는 이환용 원장의 확답에 ‘아토순’을 사용하게 됐다.
지긋지긋한 가려움 끝!
이 씨는 “아토순을 사용한 지 1달 조금 넘은 상태라 뭐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확실히 믿음이 간다. 1주일이 지나자 예전에 시커멓게 죽어있던 피부색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지금도 계속 치료하고 있지만 그동안의 고생을 생각하면 지금 이 상태로 멈춘다고 해도 만족할 정도”라고 말한다.
세 살 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하며 최근까지 보습제를 달고 살아왔다는 최지혜 씨(가명)도 언론을 통해 ‘아토순’ 출시 소식을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르기 시작했다. 그 후 지긋지긋한 가려운 증상이 믿기지 않게 사라졌고, 1주일 만에 빨간 환부가 분홍색으로 돌아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스테로이드제와 달리 개선 후 악화되는 증상 없이 치유된 상태가 유지된다는 이환용 원장의 말을 시험해보기 위해 이후 1주일 동안 ‘아토순’은 물론 다른 보습제 사용도 중지해봤다고 했다. 원장의 말대로 전혀 악화되는 증상 없이 그 상태 그대로를 유지했다.
이환용 원장은 “아토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르는 즉시 가려움증이 사라지고, 재발이 안 된다는 것이며 스테로이드는 독소를 빼지 못하지만 아토순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혈행을 도와 자연치유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또 “치료를 위해 제품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완치되면 더 이상 바를 필요가 없어 환자들이 2달 안팎으로 완치를 경험하고 있다.”며 “아토피뿐 아니라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아토순’을 한 번 사용해 보라.”고 적극 추천한다.
이환용 원장은?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 평강식물원 대표, 한국OM국제선교회이사이며 서울 서초동 평강한의원에서 아토피, 비염, 축농증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