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담낭암 말기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오애자 씨 희망가
2012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신이 감동한 여자로 불린답니다” 누가 봐도 ‘가망 없음’이었다. 병원에서도 그랬고 가족들도 슬픔 속에서 마지막 준비를 했다. 그런데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도저히 살아날 것 같지 않았던 사람이 10년이 지나고 15년이 지난 지금도 팔팔하게 생존의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사는 오애자 씨(70세).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다시 살아온 사람, 담당의사까지도 ‘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