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비호
통권 345호
Hot Issue 4월특집 | 암 치유 밥상 어떻게 차려야 할까? | 문종환 33 명의의 건강비결 | 암환자들의 희망 전도사 이상구 박사 | 정유경 08 2012년 희망가 | 담낭암 말기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오애자 씨 희망가 | 이은혜 12 이달의 건강피플 | 자연식 연구가로 40년 외길~ 장독대 강순남 원장 | 조아름 18 이사람이 사는 법 | 소식하고
건강
Hot Issue 4월특집 | 암 치유 밥상 어떻게 차려야 할까? | 문종환 33 명의의 건강비결 | 암환자들의 희망 전도사 이상구 박사 | 정유경 08 2012년 희망가 | 담낭암 말기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오애자 씨 희망가 | 이은혜 12 이달의 건강피플 | 자연식 연구가로 40년 외길~ 장독대 강순남 원장 | 조아름 18 이사람이 사는 법 | 소식하고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발생자 수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보고한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1999년에 약 10만 명에서 2009년엔 약 19만 명으로 90% 증가하였는데 이렇게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밥상이 주원인이다.”고 주저하지 않는데 이 밖에도 환경적인 요소, 유전자적인 요소, 스트레스, 약물의 오남용, 음주와 흡연, 바이러스 등이 복합적인 원인이 되어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 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노화학자이자, 영국 캠프리지대학 교수인 오브리 드 그레이(Aubrey De Grey)는 장수에 관한 한 놀라운 주장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레이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사상 최초로 150살을 넘어 살 사람은 이미 태어나 지구에 살고 있으며, 1000살까지 살 사람도 20년 내에 태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레이 교수는 자신이 죽기 전에 의사들이 노화를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생각과느낌 소아정신과 손성은 원장】? 6살 난 혜성이 엄마 이은주(34) 씨는 요즘 고민이 말이 아니다. 얼마 전 혜성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를 때렸다. 장난감으로 상대 아이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것. 다른 아이들을 때리거나 장난감을 빼앗는 행동 때문에 이미 다른 아이들도 혜성이를 슬슬 피한다. 이은주 씨는 얼마 전 있었던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호정규 교수】 “냉이 많아졌다 싶었는데, 가려워서 병원을 찾았더니 글쎄 또 질염이래요.” 30대 직장인 김화선 씨는 잦은 질염으로 마음고생이 심하다. 처음에는 ‘한 번쯤이야, 곧 나아지겠지.’ 생각했지만, 툭하면 걸리는 질염이 이제는 슬슬 걱정된다고. 질이 자궁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터. 잦은 질염이 반가울 리 없다. 더군다나 미래의 엄마를 꿈꾸는 가임기 여성이기에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환경보호’ ‘녹색성장’ 이러한 단어를 들으면 지구온난화, 파괴된 열대우림, 작은 얼음덩어리에 위태롭게 서있는 북극곰 등이 생각나고 뭔가 거창한 것을 해야 될 것 같은 부담감이 생긴다. 그런데 요즘 뜨는 ‘에코맘’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에코맘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의 합성어로 환경을 보존하면서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는 주부를 의미한다.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사람에게 호의를 가지며,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그런 성향이 강하다. 많은 칭찬 중에서 남편이 특히 기뻐하는 칭찬은 바로 사랑하는 아내의 칭찬이다. 그런데 여기 퇴직하고 우울해 하는 남편부터,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편, 아들과 싸우는 남편까지 기가 죽은 남편들이 있다. 여자들이여, 이런 남편들의 기 살리는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미즈러브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 배우자나 파트너에게 “난 자위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또 아내가 성관계를 원하는 남편에게 “아까 자위를 해서 오늘은 할 마음이 안 생긴다.”라고 말한다면 남편의 반응은 어떨까? 이렇게 당당하게 자위 사실을 밝히는 아내도 적거니와 또 아내가 자위를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면 많은 남편이 적잖이 놀랄 것이다.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율. 말 많고 철없는 궁녀, 최나인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촬영장은 항상 바쁘게 돌아가고, 날씨까지 추워 정말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워낙 화제를 몰고 다니는 드라마여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 리틀미스코리아에 나가 끼를 발산할 만큼 당돌했던 최율은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다.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K 사장은 남아메리카 여러 나라에 의류도매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었다. 남아메리카 이민단체의 간부들 중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어릴 때 부모님 사업이 부도를 겪게 되자 그는 아주 일찍 부모를 따라 남미로 이주하여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고생을 하였지만, 이제는 소문난 부자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잘 지내던 어느 날 골프 도중에 갑자기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건강의 3대 요건 중 하나는 ‘잘 싸는 것’이다. 그러자면 장 기능이 좋아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장 트러블로 고통을 겪고 있다. 툭하면 설사요, 걸핏하면 변비다.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아도 장은 곧바로 문제를 일으킨다. 너무도 예민해서 부담스러운 장기 장(腸). 그런데 좀 더 깊이 알면 장은 우리 온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바로미터다. 일례로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40~50대를 넘어서면서 점차 이상이 발생하는 전립샘.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소변이 몇 방울 더 떨어지는가 하면 소변양이 줄어듦과 동시에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감이 남아 불쾌감을 감출 수 없게 된다. 이는 소변이 방광에 오래 차 있으면서 소변양은 줄어들기 때문에 불쾌감의 강도는 더 심해진다. 게다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소변을 볼 때 요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