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 물은 건강의 근원이다. 세 가지 이유에서 그렇다. 첫째, 진한 것을 희석시키는 물은 진한 병독도 묽게 한다. 둘째, 고체를 녹이는 물은 고체와 같이 지독한 병독도 녹여버린다. 셋째, 세척하는 물은 독을 제독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만병을 치료하는 물! 그 위력을 소개한다.
물의 놀라운 효능 7가지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는 말은 물이 나쁘거나 부족하면 건강에 70% 이상의 영향을 준다는 뜻과 같다. 그만큼 물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물의 대표적인 효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탁한 피를 맑게 해서 몸 구석구석, 특히 병든 곳까지 돌게 한다.
2. 내장의 모든 더러운 것, 특히 병의 최대 원인인 숙변과 혈관 벽에 붙어있는 모든 불순물을 말끔히 청소해준다.
3. 자연생수를 많이 마시면 독이 희석되어 소변이나 땀 등으로 되어 몸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래서 물만 부지런히 마셔도 독이 덩어리지지 않으니까 병으로 되기가 지극히 힘들다.
4. 물로 속이 깨끗해졌으니 입냄새가 없어진다.
5. 현대인의 문명병의 최대 원인은 변비다. 변이 쌓이고 쌓여 썩고 썩어서 독을 만들어 전신에 돌아다니니 병에 안 걸릴 도리가 없다. 그런데 물을 자주 마시면 변이 덩어리질 시간이 없어진다.
6. 신진대사가 안 되면 노폐물이 쌓이고 쌓여서 독→병→죽음의 전철을 탄다. 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기초가 되는 음식물이다.
7.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몸의 수분이 점점 줄어들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신진대사 안 되어서 노폐물이 축적되어 독을 만들고, 세포들을 죽여버리기만 하고, 새 세포가 안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늙는다.
따라서 늙지 않기 위해서는 세포가 줄어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포를 언제나 싱싱하게 하기 위해서는 현미 중심의 자연식을 하고, 자연생수를 충분히 마셔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야 한다. 담배, 인스턴트식, 약, 과음은 세포를 죽이고 주름을 만들고, 늙게 하는 주범들이다.
물 먹는 양과 횟수
1. 아침에 일어나서 3컵 이상 마신다.
2. 매 시간마다 1컵 이상 마신다.
3. 식사 전 1시간 동안은 마시지 않는다.
4 음식물을 잘 씹어 삼킨 후에 물을 마시고, 밥을 물에 말아먹지 않는다.